그간 너무 많은 일들이 힘들어서
술만 의지해서 살다가
내가 딱 2년전에 38이였는데
간경화 와서
지인들 친구들 친척들
다 기부 안해줬는데
어케든 젊은 나이 인데
살려야죠 하고
응급중증환자 라고 하고 집중치료 해주더라...
그리고 전라남도 고등학생....뇌사자분 간 기증 받아서 살고 있다...
절대 절대 의사말은 함부로 거르면 안됨
의료과잉이다 뭐다 하는데 뭔가 있긴 있으니
진료 받으라거지...
그게 x레이던 ct 던 mri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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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2년전에 38이였는데
간경화 와서
지인들 친구들 친척들
다 기부 안해줬는데
어케든 젊은 나이 인데
살려야죠 하고
응급중증환자 라고 하고 집중치료 해주더라...
그리고 전라남도 고등학생....뇌사자분 간 기증 받아서 살고 있다...
절대 절대 의사말은 함부로 거르면 안됨
의료과잉이다 뭐다 하는데 뭔가 있긴 있으니
진료 받으라거지...
그게 x레이던 ct 던 mri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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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끊었죠..?
네 욕망이 막 자극하는데 지극히 평정심 찾는중.....
잘하고계시네요 그래도 가끔 술생각날떄면 고등학생분 한번 생각하고 넘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