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각국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우리시대의 평화는 안전합니다!)
그 총리는 바로 또다른 전쟁을 피하기 위해(아직 1차 세계대전때의 후유증이 남아있던 데다가 싸울
의지나 준비가 1도 안되어 있던 상황이다)체코/슬로/바키아를 재물로 바쳐 낙지와 협정을 맺었으나
하필 신뢰하던 인물이 상상이상으로 미X놈(히틀러)인지라 평화는 6개월만에 끝나고 또다른 전쟁을
겪게 되었으며 동시에 이 협정의 나비효과로 영국은 뒷방의 늙은이 신세가 되며 오늘날까지도 이
협정 때문에 후손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고 있는 '네빌 체임벌린'
평화(6개월)
(우리 시대의 평화 콘)
저 인간은 결국 자기 나라만 생각한 놈이지
참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나라를 위해서 생각한 협정이 오히려 자국에 큰 빅엿을 날리고 도리어 자기가 혐오하던 나라(소련)가 초강대국이 되어 미국과 패권 싸움을.....
그래도 히틀러가 미쳐가니까 공황 후유증 이겨내가면서 군부 지원은 해줬던 사람인걸로 기억함 저 포즈가 너무 인상적인건 맞는데 '우리시대의 평화'님으로 불리는건 좀 불쌍해
근데 이 협정의 나비효과로 영국이 뒷방의 늙은이 신세가 되서 그것 때문에 체임벌린을 혐오하는 영국인들이 많음(미스터 갈리폴리와 함깨 우리시대의 평화로 불려도 할 말 없는건 덤.....)
사실 흔히 알려진대로 영국이 손가락만 빨고있다가 삽질하다 나자빠진건 아니고 대비도 나름 하려고 했었고 '느그시대의 평화'도 나름대로 준비를 갖출때 까지 시간을 버는데 성공했다는 의미도 있긴 했음. 단지 콧수염새기는 영국이 생각한것보다 더 ㅁㅊㄴ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