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순위가 아니라 여태껏 플레이해봤던 게임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들을 뽑아 봤음.
바하 시리즈나
메기솔 시리즈
그 외 번외로 플레이 한
호라이즌
갓 오브워
라오어
위쳐3 (이건 끝까지 못 해봤네 취향 안 맞아서)
데스스
페소 시리즈
하프라이프
그 외 생각 나지 않는 등등등등등등 게임들도 재미는 있었지만
나의 인생 게임 중에서 5개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재미있다 or 할만하다라는 딱 이 정도까지 였음.
암튼 내가 해본 인생 게임 5개를 뽑자면
1. 엑스컴.
외계인과 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인데
하면 할수록 이렇게 참신한지는 몰랐음. 정말 잘 만듦.
유저가 만든 난이도도 있는데
지금도 롱어 링밸런스 하는 중.
2. 데드 스페이스 2
고딩 때였나...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
나는 분명히 무기 들고 빵빵하게 다 준비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이 너무 무서웠고 스토리도 무진장 재미있었음
.
3. 벽의 궤적
세탁 뿜뿜 하고 개연성 말아먹는 전개 등등 전개가 너무 고역이라서
시작의 궤적까지 플레이하고 하차했음.
그러나 궤적 시리즈 중에서 벽의 궤적 작품이 있는데.
딱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벽의 궤적은 영웅전설 다운 표본인 작품이라고 생각함.
벽의 궤적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음.
4. 스타2 자유의 날개.
이것도 고등학생 때쯤에 스타2가 나왔는데
한 가지 썰이 있는데
내 아는 지인은 당시 스타 2 지날 스토리 보려고 pc방 감. (구매 비용이 높았을 무렵. pc방 블쟈 게임 공짜)
나는 지인에게 온라인 게임은 pc방 혜택이라도 있지 혜택도
없는 스타 2는 왜 하러 가냐고 뭐라 뭐라 했었는데...
여차저차 기회가 생겨서 스타 2 지날 플레이 했음.
그때 지인에게 욕했던 나 자신을 욕 겁나했음.
자날은 진짜....
말 그대로 인생 게임.
5. 천주3
천주 시리즈는 진짜 명작임.
그중에서 천주 3가 제일 완성도가 높다고 봄.
천주 게임만큼 암살 재미있는 게임은 (히트맨 등등 그다지..) 없었던 거 같음.
이거 리메이크 안 하나 싶음.
스타2 스토리는 좋았지 영화보는 느낌이었음... 근데 ㅋ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에 ㅋㅋㅋㅋ 엌ㅋㅋ
난 케리건이 환타된것도 이해함 자날때부터 떡밥이었으니까 근데 아몬 마지막 처치할때 너무 빔 줄기가 빈약해서 불만이었음 최후 전투 시네마틱인데 무슨 히오스 아르타니스 오줌포 마냥 졸졸 흐르다가 팽 하고 터지는거보고 이게 뭐야 시발 했음
곧 출시할 스토커 전작 특히 클리어 스카이가 내 갠적으론 초 갓겜이었음 천주는 2편이 너무 이상했어 과거 얘기긴 한데 재미없었어... 특히 칼 꺼내서 자세 잡는 포즈가 뭔 짓인가 싶더라 1편이랑 3편이 재밌었는데 그뒤로 나온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