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 라면도 못끓이는 상황일때
라면의 비상식량으로써의 효용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설명해주자면
그 상황이 열악하다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조차
라면조차 못끓이진 않을정도로
병참, 보급 수준이 올라간 현대사회라
진지하게 라면조차 못끓이는 전쟁상황이라는건
탈레반에 빤스런치고 도망치던 아프간군처럼
싸우려는 의지조차없는 막장상황이거나
이미 패전해 고립된
그러니까
이미 라면 못끓이는게 어떡하냐고 걱정하는게 아니라
당장 해당 장소를 도망쳐야하는 개막장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라면을 못 끓이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도망치라는 거죠...?
ㄹㅇ한국에서 라면끓일 식수도 불도없을정도로 엉망이면 지구멸망이나 전인류 대마인 3000천배 감도절정화 이런것밖에없음
피난 시에 비상식량으로서 별로란 거지 국지적재난으로 외부 보급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괜찮지 피난 할 때는 부피 대비 칼로리가 낮아서 안 돼
라면 끓일수 있는 상황이면 어딘가에서 라면 보내주겠지
후자라면 뿜어내는 따뜻한 조수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보면 탈수가 의심되는데도 쫙쫙 뿜는걸 보면 그것도 같이 개조해주는 것 같은데
솔직히 그 상황이면 라면 말고 햇반까지 가능하지
불도 못피운다니...
부셔 먹으면 됨
피난 시에 비상식량으로서 별로란 거지 국지적재난으로 외부 보급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괜찮지 피난 할 때는 부피 대비 칼로리가 낮아서 안 돼
허접♡유게이
라면 끓일수 있는 상황이면 어딘가에서 라면 보내주겠지
답변드립니다
솔직히 그 상황이면 라면 말고 햇반까지 가능하지
그 상황이면 그냥 전식이랑 물을 먹는게 낫지
라면이 '긴급'식량은 아니긴하지
그러니까 라면을 못 끓이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도망치라는 거죠...?
holysaya
뭐.. 대충 맞네
한강라면을 조심해
한강라면 먹기 싫으면 도망쳐야지 암…
ㄹㅇ한국에서 라면끓일 식수도 불도없을정도로 엉망이면 지구멸망이나 전인류 대마인 3000천배 감도절정화 이런것밖에없음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후자라면 뿜어내는 따뜻한 조수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보면 탈수가 의심되는데도 쫙쫙 뿜는걸 보면 그것도 같이 개조해주는 것 같은데
전인류 대마인 3000배 감도면 불은 몰라도 식수는 어떻게 해결 될 것 같아
그.....식수요??
3백만배는 어쩔 수 없지
전인류 3000배 감도 절정화 이 상태되면 인류 전체 즉사한 상황아닌가 ㅋㅋㅋ
매운맛도 3천배자나...
님아 예시가 좀
아니 ㅋㅋㅋ 이해가 ㅋㅋㅋㅋ 쏙쏙되네. ㅋㅋㅋㅋ
생라면 믁으면 되지
라면을 못 끓인다는건 불도 물도 없다는거니까
불도 물도 없으면 어차피 3일 이상 생존 못하지.
근데 일본 대지진때 도로까지 파괴되어가지고 물조차 공급이 어려울때는 의미없던게 맞음 ㅇㅇ 하다하다 아예 음료수로 밥을 지을정도였으니까
라면을 못끓인다는 말은 식수도 식수를 끓일 연료도 수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거다. 그 상황이면 일단 라면이 아니라 다른 건식을 가지고 있어도 문제인 상황.....
완전 북한 아님?
물이 없다 물은 있는데 불 피울 상황이 아니다 ㄹㅇ 조땟다
가자지구가 거의 그 상태라 그냥 먹을수있는 영양분 섭취 다 되는 구호물자 뿌리는데 이스라엘이 거기다가 또 폭격때리고있지
뭐 미국에서야 몇년간 몇십년간 버틸 것을 상정하는 생존주의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힘들겠지 아무래도 한국에서 라면도 못 끓이는 비상사태가 일어난다? 음... 난죽택
라면도 못 끓일 정도면 주변 환경이 초토화되어서 장작이랑 식수도 못 구할 상황이거나 어디든 불 한번 올리면 바로 포탄이 나아올 개판이란거지
근데 비상식량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때가 라면을 못끓일 상황임.
비상식량 사는 이유가 라면조차 못끓일때를 위해 사는거니
난 격투기에서도 3분은 한세월 취급하니까 그 3분을 기다리기엔 급박한 상황이라는준
별개로 라면은 보존력이 의외로 병맛이라 추천할 물건은 못됨.
유통기한이 의외로 많이 짧지.
라면보다 좋은 비상식량이라고 하면 비스킷이나 건빵 정도 아닌가...
통조림 딸깍-
초코 다이제스티
라면 끓이기 위해서 물과 불이 필요한데 그러면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한국안에서 라면하나 못 끓일 상황이면 뭐 지구 망했나보지
그래서 군대에 야전식사로 국물이 포함된게 '뜨거운 물 공급'에 자신있어서 그런가?
사실 라면은 비상식량이라고 하기엔 최악의 조건(보존기간 6개월, 조리에 물, 연료 필요, 자극적이라 식수 추가필요)이긴 한데, 바꿔 말하면 그런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을 정도면 식수 연료 물류 다 ok라는 소리도 되는거지.
비상식량의 요건은 다 채움 1. 몇달간 그것만 먹어도 문제 없을것 2. 그 몇달간 변질되지 않을것 3. 그냥 먹을 수 있을것 라면은 모든 조건에 부합함 물론 3번의 경우 그냥 그것만 씹어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근데 뭐 보존기간이 좀 그래서 그렇지 라면 자체는 여차하면 안끓이고 대충 먹어도 그만이긴 함
단기 보존식이면 몰라도 비상식량으로 따지면 BP-ER(보존기간 5년 이상), MRE(섭취기한 제조일로부터 최대 10년)에 비교하면 보존기간 6개월이 너무 크리티컬함. 보통 그런 비상식량은 어디 특정 장소에 짱박아두고 잊어버리는 용도인데 라면은 그게 안돼잖아
라면이 왜 어디 짱박혀있어야해 마트 물류창고가면 컨테이너 단위로 쌓인게 라면인데 보존식량과 비상식량을 착각한거아님?
미리 첨언해두는데 전시에 모든 식량자원은 일차적으로 군대에 징발됨. 민간에겐 국가가 일부러 징발하지않고 냅둔걸 풀거나 국가가 다시 되풀어놓는거지. 그래서 라면도 무조건 군대에 들어가거나 구호식량으로 국가의 통제 하에 움직임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0200&cid=42898&categoryId=42898 https://ko.m.wikipedia.org/wiki/%EB%B9%84%EC%83%81%EC%8B%9D%EB%9F%89 비상식량의 정의를 보면 다들 하나같이 "보존성이 좋아야한다"를 깔고 가는데 라면은 거기서 NG라는거지. 보존성이 짧으면 비상식량이 될 수 없음. 왜냐면 얼마나 많이 준비했던 특정 기간이 지나면 못먹거든. 그리고 보통 비상상황이라는데 그런 물류 시스템에 접근 불가능한 상황을 비상상황이라고 하지. 당장 하늘에선 가스탄날아오고있고 길바닥엔 빨갱이 반마리가 내장 흘리면 죽어가거나 허리케인이 홀롤롤로 하고 온 사방을 휩쓸고 있는데 그때 마트가서 라면사올수 있음?
그런 상황에 밥먹겠다고 부시럭거리는놈이 더 문제아님? 그런 상황 한복판에서까지 먹어야겠다는건 이미 극한상황이고 뭐고 밥먹겠다고 자리에 앉는거부터 염라랑 짝짜꿍하러 가는거고 그런 상황이 지나고 난 다음에 취식할것이 기본 아님? 어디다가 상황을 대는거야?
그런 상황이 다 지난 다음에는 어지간한애들 다 상해있지않을까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스카이림에서 NPC 뿅하고 부활하는것처럼 갑자기 땅에서 라면이 가득찬 마트랑 수도관이랑 가스관이랑 가스렌지랑 양은냄비랑 정부가 멀쩡하게 뿅 하고 부활하는게 아니고, 그런 인프라가 끊긴,또 언제 연결될 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는게 비상 식량임. 그러나 그런 일은 언제 생길 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보존 기간이 길어야지 물건 갈아주는 기간이 길어져서 경제적인거고.
허리케인이 6개월을 몰아침? 화학탄 오염지대에서 6개월 죽칠거? 국가의 구호가 6개월 마비된 수준이면 이미 나라 망한거아님? 상황을 너무 이상하게 대놓고 상해있지 않을까요는 뭔소리임 그게 상해서 가치를 잃을 상황이면 이미 민간인이 구할 수 있는 보존식량은 통조림 일부랑 안전지대에서 본인이나 일부 단체가 만들어내는 식량들뿐임
나는 전쟁상황같은 정부 기능이 존속하지만 민간이 스스로 활동해서 식량수집은 불가능한 상황을 예로 든거고 본인은 그 이상의 상황을 상정해서 둘이 핀트가 안맞은거같은데 난 현대사회에서 라면이 식량으로써 쓸모없는 상황이 되면 이미 더 이상의 식량으로써 무언갈 재고 뭐고 할 가치가 없다고 봐서 그런 상황은 상정 안해두고 있었음 거기까지 간다면 그 말이 맞지
보스니아 내전은 3년을 갔고, 당장 핵한번 터지면 못해도 1년은 지상의 식료를 섭취할 수 없음. 그런 상황에 라면 쌓아두고 있으면 그냥 죽거나 인생이 비참해지는거임. 비상 식량은 바로 그런 나라 망하는 상황을 대비하라고 만든 음식이고, 그렇기 때문에 수년단위로 보존 가능함.
그정도 상황이면 이미 아포칼립스인거고 난 전쟁상황이 이미 본문에 예시로 들어졌기때문에 그 이상을 상정안해둠 그리고 애초에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민간인의 목숨은 글자 그대로 파리목숨이고 그쯤되면 대비를 안해놓으면 죽고 해놔도 좀 더 뒤에 죽을뿐이니
물론 일반적인 재래식 전쟁 상황이면 엄밀히 따지면 비상상황은 아님. 왜냐면 전쟁을 한다는거 자체가 정부 기능과 물류가 살아있다는 증거거든. 그런 상황에서는 라면을 먹을수 있음.
라면은 그냥 집에 먹으려고 쟁여두던거 몇봉 챙기면 되는거라 유통기한이 큰 의미가 없음. 사실상 사태 터지고 나서도 4~5개월 보존 가능이라고 보는게 맞음
불없음/물없음인 상황 -> 쥬금 ㅇㅇ
라면이 없으면 밥을 먹으면 되는 거시와요 오호호호홋~
라면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둘 중하나임 불을 피울 수 없음 봉지를 뜯을수조차 없음 어느쪽이건 이미 ㅈ된 상황
심각한 상황이면 어차피 불 피워야하고 물 끓여마셔야함 물? 도시에 머물러야하는 상황아니면 구할 방법 많음
끓인물이 없다는 건... 진짜 심각한 상황이지
면요리는 대량조리 특화지 비상시 저렇게 하나하나 개인이 해먹으면 극한의 비효율임
불피우거나 버너 쓰는게 괜찮으려나 전쟁나면 담배불조차도 난 쓰면 안된다는 마인드라서
전시와 재난상황은 또 많이 달라서 사실 전시에도 물 공급은 쉽지 않을 수 있음 세균이나 화학물질이 식수원에 퍼져버리면 대참사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기안84도 끓여먹는게 라면이다
아니 사재기하는건 라면인데, 왜 사진은 컵라면인데?? 대피소에서 남들은 보급품 도시락이랑 컵라먄 먹을때 라면이랑 조리기구 들고 가서 끓여먹으면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