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처럼 사지가 묶여있다가 나중에 온 몸의 관절이 뒤틀리고 마지막에는 목이 뒤로 돌아가서 잔인하게 죽지만
얘가 잔인하게 죽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냐고 하면 글쌔......
주인공의 아들을 차로 치여서 사망하게 했다는 게 죄인데
일단 사고라서 고의성은 하나도 없었고 죽여놓고 유족한테 조롱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엄청난 죄책감을 느낌
당장 사고내고 자기가 아이를 죽였다는 사실에 오열함
감옥가서 형량도 마치고 나옴
하....아무리봐도 저렇게 잔인하게 죽을 정도로 나쁜 사람인가? 하면 좀 그렇지
고의성 없는 사고였잖아
어린아이를 죽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고 진정으로 반성했잖아
형량도 마치고 나왔잖아
최신작에서도 시계털이범 눈알 슈팅스타행인거보고 이거 맞음? 생각듬
그거 사실 꿈속으로 상상한거고 존 크레이머 인기척 느껴져서 관둬서 살아남았는데 훔쳤으면 눈뽑당했다고 상상하니..... 아니 시계털이범이 잘못은 맞는데 이게 맞나 싶음
ㅋㅋㅋ 이미 쏘우 시리즈에서 살인 철학같은건 사라진지 오래된거 아냐? ㅋㅋ
그냥 넌 죄을 지었으니 죽어야 한다 라는 것이라기엔 어째 사적제제같은...
??? : 아이 헤잇 ㄴㄱ
초반에는 뭔가 어떤 이유가 있어 죽이는 느낌이었는데 시리즈가 갈수록 내 마음에 안드니 그냥 죽일게 하는 느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