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드래곤이나 다른 우월한 종족이 없더라도
집단이나 국가의 무력을 능가하는 개인이 등장하고
그 개인이 그저 힘만으로 우열을 가리겠다고
주장한다면
그 초인에게 무릎꿇거나
초인의 개과천선을 바라거나
초인마저 압도할 무기가 개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 밖에 없나
초인들이 섞여사는 민주주의 사회를 생각해보는데
어떻게 설득력을 갖출 수 있을지 모르겠음
굳이 드래곤이나 다른 우월한 종족이 없더라도
집단이나 국가의 무력을 능가하는 개인이 등장하고
그 개인이 그저 힘만으로 우열을 가리겠다고
주장한다면
그 초인에게 무릎꿇거나
초인의 개과천선을 바라거나
초인마저 압도할 무기가 개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 밖에 없나
초인들이 섞여사는 민주주의 사회를 생각해보는데
어떻게 설득력을 갖출 수 있을지 모르겠음
슈퍼맨처럼 잘 위장해서 섞여서 살면 문제 없지 않을까
어릴때부터 세뇌수준으로 때려박는거 아니면 불가능이지 뭐
아테네에서 시민계급 범위 넓어진것도 하층민들이 노잡이로 참전해서 얻어낸 권리고 전사계급이 귀족이되는것도 냉병기 시대에 최전방에서 구르면서 얻어낸건데 국가급 초인이 나오면 뭐...
그런 초인에게는 항상 슈퍼빌런이 따라오는데. 그 슈퍼빌런들도 엄연히 초인이다.
바다를 가르는 소드마스터한데 당신의 1표는 저기 엘프만 보면 떡치는 오크의 1표와 같습니다 하면 칼맞을것 같은데.
이번 미 대선처럼, 초인이 아니라 그저 초인 수준으로 돈이 많은 사람만 있어도. 민주주의가 뒤틀리는게 보이자너. 민주주의는 굉장히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체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