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언더같은 '생소함' 으로 쇼부보는거 이젠 진짜 안먹힌다 싶음
진짜 뭐 중국정도 되는 야구후진국상대로나 이런 장난 먹힐까 호주만 되도 이제 안되는거 같고 대만정도면 사이드 언더가 생소할 정도의 나라도 아니지
올해 고영표는 정상컨디션도 아니었지만
걍 구위형 투수로 찍어눌러야됨 제구는 뭐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그날 좀 잘 되길 빌어야되겠지만
물론 지금 크보에서 그런 유형의 선발중 검증된 선수로 생각나는건 국대 영영 못올 안우진정도밖에 생각 안나지만..
(곽빈 문동주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원태인 정도는 국제전에서 빠른공 구위형으로 분류할수가 없고)
신인들 공은 예전보다 빨라졌는데 구위로 찍어누르는 선발감은 참 안나오네
불펜은 그래도 김택연부터 해서 간간히 나오는데
언더라 생소해서 못칠 거임 이 생각으로 피 좀 봐놓고 또 이러냐
오늘 류중일 고영표픽은 딱 그생각으로밖에 이해 안됨 그리고 이제 진짜 안먹힌다는거 또또 확인시켜줌
그 투수들 다 부상이라 참
유희관이 국대 괜히 한번도 못한게 아니지
유희관은 진짜 시운좋을때 야구했음 abs 본격도입후 했으면 그정도 성적은 못찍었을거임...
그 괜찮은 투스들이 다 부상으로 빠져서 그래... 고영표 정도면 이번 국대에서 나름 좋은 카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