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의 에피소드 중 가장 최근에 완결된 에피소드의 주요 캐릭터인
즈마 운지
(대놓고 쥬만지 모티프)
양아치 캐릭터에다가 에피소드 내내 여주 NTR 각 잡아갔고 (물론 에피소드 서사상 컷 되긴 함)
에피소드 자체도 꽤 늘어지는 편이었음
그래서 평가가 좋지 않았는데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타난 이 캐릭터의 서사는...
아ㅏㅏㅏ...
오...?
오....오오아...?
우아아아아ㅏㅏㅏㅏ!!!!!
크흐흑 시발롬아 경찰아재한테 효도하고 행복해라 크흐흑
뭐가 뭔지 모르겠는 설정+좀 늘어지는 플롯+여주랑 붙어있는 양아치 남캐+주인공은 에피소드 최후반부에나 등장
을 뒤집어버린 미쳐버린 신파 퀄리티를 보여줘버림
애니메이션 1쿨 최고점이자 초반부 신파 최고점인 아이라 에피소드가 이 정도 퀄리티로 뽑았는데
신파 지점마다 이 정도 감정선이랑 퀄리티 잡아가면 최소한 나한텐 명작확정
근데 최근 나오는 소년만화들이 대개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기 보다는 좀 다른거 하는 케이스가 많고 특히 신파 쪽에서는 거의 뭐 안해서 이런 게 귀함
단다단이 지겨우면 볼수있는 소년만화가 없음 걍
너무 자극적인 장면은 배제한 듯 매춘하는 장면도 은유적으로 표현됬고 떨어지는 것도 소리로 표현했으니
단다단이 전체적으로 설정은 진짜 버리는것도 좀 있고 사소한데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많고 전체적인 스토리 플롯이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굵직하게 보여줘야 할 건 보여주는 게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기본을 잘 지킨다 평가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아니 시바 비호감 오타쿠 뚱땡이가 갑자기 롸벗을 탄다니까요
개지루하다가 갑자기 남동생이 우산을 딱
스케일로 치면 바모라 에피소드가 더 높긴 함 즈마 에피소드에서의 신파의 의의는 즈마 에피소드 자체의 단점이 상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뒤집는 수준의 신파를 보여준 게 있어서 가져와봤음
작가가 레귤러 캐릭터를 안버린다는 게 좋더라 심지어 초반부에 등장해서 지금도 여주한테 호감보내는 지지조차 호감임
단다단 보다가 중간에 하차했는데 뭔가 스토리가 소년만화 특 인데 소년만화 특 만 존나게 모아놔서 보면볼수록 지겨움
근데 최근 나오는 소년만화들이 대개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기 보다는 좀 다른거 하는 케이스가 많고 특히 신파 쪽에서는 거의 뭐 안해서 이런 게 귀함
KOR_Short_Hair
단다단이 지겨우면 볼수있는 소년만화가 없음 걍
난 단다단 작화빨로 봐서 뇌비루고 보면 볼만함
솔직히 저 편은 배경 설정이 난해해서 지루했음
글킨해 그래서 저거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그림만 그리고 싶은가 싶기도 했음 그런데 신파 퀄리티는 제대로 잡아가더라고
라훔
개지루하다가 갑자기 남동생이 우산을 딱
단다단이 전체적으로 설정은 진짜 버리는것도 좀 있고 사소한데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많고 전체적인 스토리 플롯이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굵직하게 보여줘야 할 건 보여주는 게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기본을 잘 지킨다 평가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아니 시바 비호감 오타쿠 뚱땡이가 갑자기 롸벗을 탄다니까요
쥬만지편은 솔직히 저거 신파 장면 나오기전까진 지루하긴했지
이 만화 단점이 설정이랑 작품 전체의 서사가 좀 지저분하고 에피소드의 임팩트에 의존하는 면이 크다는건데 사실 즈마운지 편이 그 단점이 극대화된 에피소드라서 장점인 드라마가 나오기 전까지 지루할 수 밖에 없었음 확실한 단점
근데 원작에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씬 애니에선 배경 일절 없어서 솔까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 같지가 않았음
너무 자극적인 장면은 배제한 듯 매춘하는 장면도 은유적으로 표현됬고 떨어지는 것도 소리로 표현했으니
자극적인 장면 배제하는 거면 저 즈마 에피소드의 중요한 지하철 자,살도 짤릴 확률 높단 거 아냐
어차피 거기까지 못갈걸?
유릿조각이 팔에 박히는 장면, 피 흘리는 컷 같은 유혈성은 충분히 묘사하니까 지하철 자살짤도 충분히 납득가능하게 묘사될듯 그리고 즈마 신파의 지하철 자살은 인간성의 회복쪽에서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 쪽은 은유로 들어가도 충분할거같음
즈마 신파는 지하철 자살보다는 인간성 회복 쪽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ㅇㅇ
투신 장면은 아마 윤리적인 문제로 원작과 다르게 표현한듯 그래도 할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으로 했다 생각함. 폭행, 납치 장면은 원작보다 더 처절하고 잔인하게 나왔고
즈마 에피소드도 슬펐는데 난 바모라 에피소드가 참 슬펐음
스케일로 치면 바모라 에피소드가 더 높긴 함 즈마 에피소드에서의 신파의 의의는 즈마 에피소드 자체의 단점이 상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뒤집는 수준의 신파를 보여준 게 있어서 가져와봤음
ㅇㅈ 난 그래서 바모라 에피소드 다음으로 즈마 에피소드를 좋아함
작가가 레귤러 캐릭터를 안버린다는 게 좋더라 심지어 초반부에 등장해서 지금도 여주한테 호감보내는 지지조차 호감임
원작 최신화에서도 지지가 '제 소중한 여자가 다쳤습니다'라고 말할 떄 좀 멋지던데 ㅋㅋ
크흐흑 ntr이 아니라 진짜 삼각관계의 맛이야
ㄹㅇㅋㅋ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일상, 개그가 저점 많이 보이는 거 같은데 액션, 드라마 고점이 꽤 높은거 같어
사실 일상이랑 개그도 아주 막 나쁜 편은 아님 그냥 평이하기만 한 게 문제라고 하면 문제긴 한데 이 만화 저점은 전체적인 스토리 플롯에서 드러나는 설정이... 말하자면 막대본식? 좀 이것저것 그때그때 떠오르는 걸 그냥 갖다쓰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는거지. 설정적으로 치밀하지는 않음 설정적으로 정교하게 딱딱 들어맞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마 많이 거슬릴 수준일거라
솔직히 소년만화에서 그렇게 치밀하고 정교하게 맞아 들어가는거 거의 없긴함 ㅋㅋ 단다단 정도면 괜찮은편이지
작가가 결핍된 사람들간의 만남으로 치유를 잘 그려내서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