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뜬거 보니까
지하 물탱크가 터졌다는데
물탱크 그 두꺼운 콘크리트벽이 물리적으로 터진거면 걍 지하 주차장이 통채로 물이 찰랑찰랑 했을텐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아마 고수위 센서가 맛탱이가 가서
급수펌프가 멈추지 않아서 넘친걸 늦게 발견한게 아닌까 싶네
고수위 센서가 작동 했는데 펌프가 안멈춘거면 고수위 경보가 울리고 관리사무소 직원이 확인하고 수동으로 급수펌프를 멈췄을 테니..
나는 다행히 할아버지가 사시던 빈 집이 있어서
일단 거기서 하루 자고 출근했는데
오면서 보니까 아직도 불켜진곳이 없는걸 보니 복구는 더 걸릴것 같다
그러니까 유게에서 긁어온 고수위짤이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