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입시 초창기부터 군, 경찰이 '수험생 수송작전'을 펼쳤고,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n심지어 중학교·고등학교 전기·후기 입시가 있을 때도 군과 경찰 그리고 관용차까지 동원해서 수험생을 수송했습니다. n시험 출제 과정부터 문제지 운송, 시험장 경비, 교통지도까지 경찰이 동원되는건 오래된 전통인 것 같습니다.
애매하네
인생을 결정할 중요한 시험이니까... 이런 시험을 계속 유지하는게 가장 큰 문제임. 재수하면 된다해도 그게 말처럼 쉬운일도 아니고.
선비의 나라시절에도 과거시험본디하면 포졸이 도와주지 않았을까?
당시에는 미담이고 공직자로서 해야하는 서비스 개념였겠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건 경찰이 해야 하는 일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기준점을 다시 잡는게 맞는거 같음
학생때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준비물 빠뜨리기, 시험 장소 잘못 찾는 건 수험생으로써의 자격 미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