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보드게임 트루 입문작은 유딱이 맞지만
소위 게이머스 게임이라 부르는 부류는 아컴호러 2판 정발, 그러다 정발 안 된 것들도 싹싹 긁어서 풀세트 쌓였었어서
(한글화 같은 거 안 하고 깡으로 카드 읽으면서 했음)
.....보통 저런 걸로 입문하면 타죽지 않나?
엄밀히 말하면 보드게임 트루 입문작은 유딱이 맞지만
소위 게이머스 게임이라 부르는 부류는 아컴호러 2판 정발, 그러다 정발 안 된 것들도 싹싹 긁어서 풀세트 쌓였었어서
(한글화 같은 거 안 하고 깡으로 카드 읽으면서 했음)
.....보통 저런 걸로 입문하면 타죽지 않나?
될놈이었던거지
뭐 원래 힙스터 성향 게이머들은 그런 식으로 입문 종종 할걸? 나도 보드게임 입문까진 아닌데, 필 받았을 때 d&d 보드게임으로 처음으로 5만원 넘는 거 사봄, 물론 완전 영어판으로
영문판 adnd 시절부터 trpg 하던 입장에서 살아남는 자는 언제나 살아남는 법
보드게임은 대체로 파티게임으로 입문하지않나 ㄷㄷㄷ
나도 보드게임 자체를 처음 한건 루미큐브지만 진짜 보드게이머로 입문한건 네비가도르라는 헤비 전략게임 해보고 나서였음 “세상엔 내가 알던 보드게임이랑은 전혀 다른 게임들이 많구나”라는걸 확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