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강남 3구' = 구 '영동'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이라 영동이라 불리웠고, 배추밭 호박밭 같은 농지였으며, 서울 편입 전에는 경기도 광주군, 경기도 시흥군이었음.버스요금 20원일때 땅값이 평당 200원이었다고 함.사진은 영동 사람들이 한남동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서울로 출근하는 모습이다.영동대교라는 이름이 그래서 영동대교인것. 영동시장, 영동고등학교 등, 강남지역에 '영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명들이 많은 이유도 이것임.
저런데에다가 빌딩을 올려놨으니 당연히 침수가일상이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반대로 저런곳에 수십만명 살아갈 인프라를 세운거보면 조선인의 의지가 대단한거 아닌가
지금있는 짭 시흥군말고 진짜 시흥군 비극의 시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