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n트럭이 아니라 배경처리에 cg를 썼다는걸 깨닫기까지 3초
- 감독님 CG는요...? - 아ㅋㅋ 저기 사막에 풀 지우고 물웅덩이 지우는데 썼지ㅋㅋㅋ - 감독님 저 각본상엔 마지막에 트럭 전복해서 희생하는건데요? 감독님???
진심이ㅜ담긴 최후의 한마디
cg라매에에에ㅔㅔㅔ!
트럭엔 원래 안쓰는게 국룰이야
놀란 연기 X 놀람 O
배우에게 "내가 뭘 본거지...?" 라는 걸 실감나게 연기시키고 싶으면,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 잘 봤습니다.
스터트맨 : CG라매애애애애애애애~~~~~~~~~~~~~~!!
기억할게의 주인공
코믹스 보면 히스토리맨(퓨리오사에 나온 문신할배)의 코 옆에 nux로 기억됨
또한 기억해줘의 주인공
잘생긴 얼굴 막쓰는걸로 유명한 배우
- 감독님 CG는요...? - 아ㅋㅋ 저기 사막에 풀 지우고 물웅덩이 지우는데 썼지ㅋㅋㅋ - 감독님 저 각본상엔 마지막에 트럭 전복해서 희생하는건데요? 감독님???
기억할게!!
아 그래서 그 부분 촬영을 맨 마지막으로 미뤘어ㅋㅋㅋ 그동안 같이 촬영하느라 즐거웠어ㅋㅋㅋㅋ
실제로는 눅스 인형을 태우고 스턴트맨이 트럭을 뒤집는걸 멀리서 찍었는데 인형 머리가 으깨진걸(...)스턴트맨으로 착각한 감독이 엄청 놀랬다지
살고 싶으면 잘 꺾으렴 ㅋㅋㅋ
놀란 연기 X 놀람 O
트럭엔 원래 안쓰는게 국룰이야
배우에게 "내가 뭘 본거지...?" 라는 걸 실감나게 연기시키고 싶으면,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 잘 봤습니다.
작품 내외적으로 "내가 뭘 본 거지?"를 통일되게 느끼게 해주마
CG : 아포칼립스 풍 색채만
CG를 아주 많이 썼습니다 액션에 안 썼을 뿐이죠 하하하
"기절할게~~~!!"
네 다음 CG군 앞으로 나와주세요
설마 내 차도 저렇게...?
진심이ㅜ담긴 최후의 한마디
??: 증언을 해줘
스턴트 맨:태양의 서커스 단원들을 데려왔더라구요. x됬다 싶었죠
cg라매에에에ㅔㅔㅔ!
뒤에서 찍는 촬영 스태프들도 군복입고 다 찍은 다음에 군인들과 같이 뜀 ㅋㅋㅋㅋㅋ
감독 : 배우분! 뛰세요! 진짜 죽는다고요 뛰세요!
극장에서 보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들었던 영화. 꽝꽝 터져
중간에 부딪혀서 나뒹구는거 ng인데 느낌 좋아서 그냥 썼다고 어디서 봄
와... 이건 오히려 부딪혀서 더 자연스러운데 NG였구나
작년에 고려거란전쟁 찍을때 생각나네. 거란측 투석기 불타는 장면이었는데 감독이 '이거 타버리면 다시 못찍으니까 여러분들 열심히 놀라는 연기 해주세요.' 해서 긴장했는데 진짜 굉음과 함께 터져버려서 다들 찐으로 허둥지둥.....
사실 돈이 너무들어가는 장면이라 두번찍기 빡세서 그냥 썼을 가능성이 더 크긴함. 느낌이 더 좋기도 하고.
아 저거 ng 였구나.... 오히려 자연스러웠는데 ㅋㅋㅋㅋ
이걸 용아맥에서 본게 내 인생 업적중 하나
스터트맨 : CG라매애애애애애애애~~~~~~~~~~~~~~!!
위에 사람이 날아가내...
??? : 근데 왜 퓨리오사에서는 대놓고 그린스크린이나 LED인거 티나는 장면들이 넘쳐났는지?
연기에 진심이 담긴게 아니라 걍 진심이었던 장면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얏호우
실제 서커스단이었다네
감독님? 카메라맨? 지금 교통사고났는ㄷ....홀~리 ...장대들고 서커스? 와..기타맨 존나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