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이 함정 파두고 후퇴하는 척 함
ㅡ> 영국군 최전선 부대가 공격 계획 세우고 다음날 아침에 공격하겠다고 후방에 전보 보냄
ㅡ> 독일군이 통신선 끊음
ㅡ> 전령한테 "전보가 안보내지니 공격중지 명령을 가지고 니가 직접 가야겠다"
ㅡ> 죽을 고비를 넘고 넘어 도착했는데 이미 늦음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1차 세계대전의 지독한 참호전을 간접경험 해보고 싶으면 추천.
영화관에서 아이맥스로 보면 진짜 대단한데 그건 어쩔 수 없고...
코로나 직전이었나에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였는데
보고나서 진짜 극장에서 한동안 멍 때렸음
영화 자체가 원테이크 기법으로 이루어져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고
이걸 어떻게 찍엇지? 느낌도 들고 (물론 편집 기법도 있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단했음)
여담이지만 본문 처음에 카메라 차량에 싣고 나서 카메라맨 두명이 카메라에 안걸릴려고 전장으로 돌격하는데
덕분에 선두 그룹보다 더 빨리 총도 없이 뛰쳐 나가는 병사 2명이 카메라에 잡히더라 ㅋㅋ
공격 중지하라는 공문을 연대장한테 직접 전달해야 해서 최전선 뚫고 달리는 씬
부딪힌게 싸인 안맞아서 랬던가? 로 본거같은데 저것도 처절해보여서 좋았음
감독님 씨1이빨 전쟁영화 찍는다 했지 전쟁터에 보낸다는 이야긴 안했잖아요
달리는 도중에 아군측 병사랑 부딪혀서 뒹구는 씬은 원래는 NG인데 너무나 적절해서 오케이 싸인을 받았다고
기생충 대단하긴 하지만 1917보고 어떻게 이걸 이겼지 싶었다.
영화 끝부분만 보는데 존나 답답해졌음 저 처절한 지랄을 1년 넘게 더해야한다는게
부딪혔을뿐인데 다시 일어나지못하는 병사
저거 탈영하는 장면임?
여긴 패러렐월드
공격 중지하라는 공문을 연대장한테 직접 전달해야 해서 최전선 뚫고 달리는 씬
고지전같이 안싸워도 될 싸움 밀어붙이는 중이고 다른전선에 알리러 가는건가 뭐 그런 걸껴
공격 취소 명령 전달
통신망 다 작살난 상태라 저렇게 직접 명령을 전달하러 가는 거
독일군에서 함정파놓은 건데 공격하면 부대 전체가 고립됨. 현장에선 그 사실을 모름. 그래서 지휘부 공격중지 명령 전달하러 가는 거. 공격신호는 임박했ㄱ참호쪽은 길이 좁아 참호 밖으로 전력질주
저기 대장은 ㅆ발 ㅈ같은거 다 같이 죽자고 돌격명령 내렸고 주인공은 돌격 중지 명령 전달하려고 뛰는거
독일군이 함정 파두고 후퇴하는 척 함 ㅡ> 영국군 최전선 부대가 공격 계획 세우고 다음날 아침에 공격하겠다고 후방에 전보 보냄 ㅡ> 독일군이 통신선 끊음 ㅡ> 전령한테 "전보가 안보내지니 공격중지 명령을 가지고 니가 직접 가야겠다" ㅡ> 죽을 고비를 넘고 넘어 도착했는데 이미 늦음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1차 세계대전의 지독한 참호전을 간접경험 해보고 싶으면 추천. 영화관에서 아이맥스로 보면 진짜 대단한데 그건 어쩔 수 없고...
감독님 씨1이빨 전쟁영화 찍는다 했지 전쟁터에 보낸다는 이야긴 안했잖아요
"현실감있는 촬영을 위해 타임머신을 개발했습니다. 이걸 타고 1차대전기로 넘어갈거에요."
부딪힌게 싸인 안맞아서 랬던가? 로 본거같은데 저것도 처절해보여서 좋았음
달리는 도중에 아군측 병사랑 부딪혀서 뒹구는 씬은 원래는 NG인데 너무나 적절해서 오케이 싸인을 받았다고
深く暗い 幻想
부딪혔을뿐인데 다시 일어나지못하는 병사
카메라는 더 멀어지고, 그걸 안 놓치려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모양새라 연출적으로도 훌륭했지.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에도 비슷한 연출이 있었지
오히려 너무 적절했어
넘어지더라도 카메라를 열심히 따라잡으려 하는 아련한 연출인줄 알았는데 NG였구나..
근데 나라도 무서워서 죽은척하다가 상황 끝나도 살아있으면 일어날거같아...
저 난장판인데 안부딪히고 가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러울듯ㅋㅋㅋ
ㄷㄷ 그게 NG 장면이었구나 너무 자연스러워서 연출인줄
영화촬영팀이 아니라 종군기자였구나!!!
기생충 대단하긴 하지만 1917보고 어떻게 이걸 이겼지 싶었다.
이건 뭐 솔직히 돈으로 찍어 누른 감도 없잖아 있어가지고.. 그래도 대단하지 않다는 건 아닌데
나도 넷플릭스로 한참 뒤에 보고 개 충격먹음 ㅋㅋㅋ
뭐...외국코인도 있긴 했겠지
죠죠래빗이랑 포드vs페라리도 미쳤었지. 그해 아카데미는 진짜 경쟁이 미쳐돌아가던 해였음.
그 코인을 탈 정도로 기생수도 잘 만들었다 생각함 둘다 시대의 명작인듯
더 자극적인거 기생충이긴햐
게다가 로컬드립으로 55도발 때려서
그런가? 영화를 보다보면 1917 같은 영화는 있었지만 기생충 같은 영화는 없었다고 생각함
기생충은 걍 각본이 미쳤음
전쟁영화를 원컷으로 찍은게 있었다고?
극장에서 봤었는데 카메라 연출 기법 때문에 끝까지 진짜 몰입감 있게 봤었죠.
롱테이크로 보이게 편집 잘 한게 신기했던거라면 할 말이 없네
그거야 당연하고...
영화 끝부분만 보는데 존나 답답해졌음 저 처절한 지랄을 1년 넘게 더해야한다는게
저때 한번 살았다고 다음 전투에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몇 번이고 봐도 재밌음... 또 봐야겠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다시 봐야지
영화 안보고 생각없이 하는말인데 보는기준 참호 우측으로 가면 되는거아닌가
우측에는 교통호 같은게 있을 수 있어서 그런듯.
영화 내에서 저기 참호를 넓게 판게 아니고 거의 V자에 가까운 형태라 전력질주하기엔 어려웠을듯. 거기에 사람들 땅에 기대서 더 좁은 상황이고
저게 참호 최앞단 이라서 ㅣ 이렇게 있는게 아니라 오른족 중간중간에는 ㅑ 이렇게 통로가 있음
참호는 지그재그로 파져있어서 저기로 뛰는게 제일 단거리 참호 안쪽은 교통호같은게 있어서 중간중간 끊어져있고
위에 말한 것처럼 교통호 문제도 있고 당장 1초라도 빨리 가야하는 상황인데다 돌격 태세에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도와줄 사람은 없고, 적 점령을 감안해야하는 참호선이다보니 뒤쪽으로는 오를 수 없게 되어있음 그리고 묘사상 최단거리가 앞쪽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서 가는 거였고
아 안본사람도 이해가 쏙되는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저기 너머에는 오이형이 기다리는 중
그리고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저때 죽은 병사들 다시 살림.
1917 딱 보고 최근에 나온 서부전선 이상없다 이거보면 연대가 이어지니 같이 보는거 추천.
진짜 재밌더라
ㄹㅇ 이거 스포 하나 없이 봤다가 저 장면에서 뽕 최대치로 채워버림 ㅋㅋㅋㅋ 영화 OST가 전반적으로 다 좋지만 이 부분은 OST도 진짜 미쳤고
촬영기법이 진짜 미친 영화였다
1인칭 시점 영화였으면 겜밀덕들도 싸고 죽는 영화였을듯
잘보면 카메라들고 뛰는사람도 군복을 입고있음. 자기할일 다하고 숨을시간이 없기때문에 바로 엑스트라로 투입되서 달려감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서 개 지리고 감동받았는데 1917이면... 하고 보니 얘들 파스샹달이 남아있구나하고 끔찍해졌음
어우... 전쟁영화는 촬영도 전쟁이다 진짜... ㄷㄷㄷ
극장가서 보기를 잘했지 영화 전체가 롱테이크로 만들어졌고 저 막판에 달리는거랑 마지막 결말부는 블루레이로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더라
코로나 직전이었나에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였는데 보고나서 진짜 극장에서 한동안 멍 때렸음 영화 자체가 원테이크 기법으로 이루어져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고 이걸 어떻게 찍엇지? 느낌도 들고 (물론 편집 기법도 있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단했음) 여담이지만 본문 처음에 카메라 차량에 싣고 나서 카메라맨 두명이 카메라에 안걸릴려고 전장으로 돌격하는데 덕분에 선두 그룹보다 더 빨리 총도 없이 뛰쳐 나가는 병사 2명이 카메라에 잡히더라 ㅋㅋ
이거 영화관에서 봤는데 여운이 굉장히 길게 갔음
아 또 보고 싶네
진짜 이건 극장에서 볼수있으면 보시길 사운드가 ㄹㅇ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