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에서 신검을 맡았던 배우 이광기는
극중 신검의 전적이 다 그렇듯이
벽진군을 지키는 고려 장수 이총언을 공격했다가 대판 깨지는 장면을 연기한 적이 있었다.
(견훤의 그 유명한 또져써! 이젠 아예 전멸을 했다구! 짤이 그 전투 결과를 보고받고 빡친 장면이다.)
문제는 이광기가 벽진 이씨로 이총언의 33대손이었다는 건데
이거 때문에 이광기는 문중에 불려가서
드라마라고 해도 어떻게 조상님을 공격할 수가 있냐면서 또 대판 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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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에서 신검을 맡았던 배우 이광기는
극중 신검의 전적이 다 그렇듯이
벽진군을 지키는 고려 장수 이총언을 공격했다가 대판 깨지는 장면을 연기한 적이 있었다.
(견훤의 그 유명한 또져써! 이젠 아예 전멸을 했다구! 짤이 그 전투 결과를 보고받고 빡친 장면이다.)
문제는 이광기가 벽진 이씨로 이총언의 33대손이었다는 건데
이거 때문에 이광기는 문중에 불려가서
드라마라고 해도 어떻게 조상님을 공격할 수가 있냐면서 또 대판 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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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속사정은 또 골떄리긴 하누만
옛날 일이니까 배역은 배역으로 끝내야지 드라마 보고 과몰입해서 혼내고 ㅋㅋㅋ 저게 악역 맡았다 지나가는 아줌마한테 쌍욕 먹었다는 빌런 여배우 사연이랑 다를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