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만 프로젝터라고 대충 공기총이다. 1940-1941년 사이 장비가 많이 부족했던 영국에서 어느 사업자가 개발한 공구/무기로, 대충 수류탄을 넣어서 공기압으로 독일 공격기한테 뿅! 쏴는 개념의 저고도 대공포같은 무기인데.. 이 무기의 테스트 과정이 개판이다.
새로운 버전은 구축함에서 지뢰 제거함, 모터 건 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박에 장착되었습니다. 무기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윈스턴 처칠 총리 앞에 햄프셔 올더샷에서 테스트가 주선되었습니다.
시험을 감독하는 영국군이 어떤 형태의 탄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가정했기 때문에 Mill 탄환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이것들은 간과되었고 한 장교가 점심에 제공될 맥주 병을 꺼낼 것이라고 생각할 때까지 시험은 지연되도록 설정되었다. 프로젝터의 부드러운 보어는 이러한 불규칙한 발사체조차 성공적으로 발사할 수 있게 했고 모두 유리와 폼의 폭발로 목표물을 타격했다. 총리는 이후 이 무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무기는 아주 좋은 생각이다. 우리 화약을 아끼겠네."
1. 처칠 앞에서 무기 테스트를 하는데 영국 육군이 필요한 수류탄을 제공한다고 착각해서 대충 공기총만 준비했는데 육군에서 안 준비했음.
2. 당황한 사람들 중 한 장교가 와 그럼 대충 맥주병을 넣어서 쏴보자!
3. 테스트 성공 + 만족한 처칠
그리고 이 무기의 발전형은 티셔츠를 날리는데 쓰인다.
근데 유리 병이 안 깨지고 잘 날아갔다 + 원래 상정되지 않은 모양새인데 잘 날아갔다 면 괜찮긴 하네ㅋㅋㅋㅋ
맥주 대신 화학물질 넣으면 바로 화학병기...
요즘도 씀
얼음으로 항모만들고자 한 놈들이 다 그렇죠 뭐
그걸 또 멋있다고 만족한 처칠 무엇 ㅋㅋㅋ
시작은 전쟁무기였는데 어쩌다보니 행사장에서 쓰네 ㅋㅋㅋ
판잼드럼이 아니라니!!
맥주 대신 화학물질 넣으면 바로 화학병기...
그걸 또 멋있다고 만족한 처칠 무엇 ㅋㅋㅋ
저 당시 영국이 두 번의 세계대전을 전부 몸빵하고 전간기 경제정책까지 말아먹어서 돈이 없었음... 어느정도냐면 1953년까지 배급제 시행해서 돈 있어도 먹을 것을 맘대로 살 수 없었고, 21세기까지 저때 빚을 았을 정도임. 저때 영국은 먹는 거 줄어든다고 도정도 제대로 못하게 해서 통밀빵만 먹을 수 있고, 배 만들 자원 아낀다며 얼음으로 만든 항공모함까지 구성했을 정도로 모든 게 모자랐어
갈리폴리 한 놈이 무슨 군사적 식견이 있었겠냐ㅋㅋ
이런 상황이니 뭐든 아낄 수 있다면 좋아한 거
거기다가 그나마 있던 무기 + 물자들은 덩케르크에 다 두고와서..
근데 유리 병이 안 깨지고 잘 날아갔다 + 원래 상정되지 않은 모양새인데 잘 날아갔다 면 괜찮긴 하네ㅋㅋㅋㅋ
범용성 보고 만족했나봄. 전쟁은 매번 있는 장비로 땜질해대는거 투성이니까
having. a wide, smooth, unrifled barrel, the Holman could shoot nearly anything a sailor could fit inside it. Everything from cans to cabbages got a try, but the most popular makeshift ammunition was the potato. 개조된 수류탄도 날렸지만 가장 많이 쓰인 탄환은 감자라서
감자? 설마 보급용으로 쓴거야?
진짜로 무기로 쏨. Potato cannon, 즉 감자총의 역사가 이 홀먼 프로젝터에서 비롯된 물건임.
왜 감자를 날리는..?
???:감자는 훌륭한 대잠무기입니다
ㅋㅋㅋㅋ"선원이 넣을 수 있는건 거의 대부분 쏠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범용성 죽이긴 하네
요즘도 씀
이건 총류탄 방식으로 보이는데 같은 거 맞음?
사실 원리 자체는 총류탄이나 공기압축포나 같으니
https://xproducts.com/can-cannon-with-bcg-and-charging-handle/ 완전 다른 거네. 본문은 압축 공기고 이건 공포탄의 가스압을 이용한 거임.
그런 식이면 일반 소총탄과 공기총도 원리가 같아요오오오오옷ㅅㅅㅅㅅㅅㅅ
사실 맥주 날리는 짤을 가지고 오고 싶었던 것 뿐임
판잼드럼이 아니라니!!
얼음으로 항모만들고자 한 놈들이 다 그렇죠 뭐
안녹는 얼음 만들어서 항모 만들자 했었던가ㅋㅋㅋ
시작은 전쟁무기였는데 어쩌다보니 행사장에서 쓰네 ㅋㅋㅋ
플랜더스 싱글 제조기
홈가드 무기중에 백린화염병 투척기 같은것도 있었지
저시기 영국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거에요? 할만한 장비들 좀 있음 대전차용 소이탄(대인용 아니라 대전차용)발사기부터 대공 화염방사기같은거
장성들도 이런 무기가 어떤건지 잘 알고있었고 stop-gap, 즉 제대로 된 무기들이 나올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쓰인거라..
덩게르트에서 장비 죄다 손망실된 상태에서 만든 급조무기들아님?
세계대전에서 영국 무기 개발사 보면 진짜 갈리폴리 그 자체였다
영국놈들이 괴상한 실험하고 발명한다고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 당장은 쓸데없는 짓 같은데 그런게 쌓이고 쌓이며 양분이 됨.
결과적으로 흉악한 무기들이 나왔지
물수제비 폭탄. 짱큰폭탄. 등등
당장 항모가 이걸 왜함? 하는 와중에 해본거라 ㅋㅋㅋㅋ
얼음 항모도 만들려고 했는 걸 뭐...
얼음이 녹기만 하는 게 아니라 기화도 하는걸 생각못해서 그만..ㅠ
총류탄이랑 비슷한건가?
영국 또 너야
https://youtu.be/MNxzdWUKrnI?si=HX8yFFuWFOcS-wW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