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들을때는 진짜 갑자기 개뜬금없이 울컥 할때가 있더라 n위에 두 노래도 뭔가 엄청 슬픈 느낌이 들어서 울컥했음 n
https://youtu.be/lpUi2St40zo?si=ZVMokVYDKfwLE2ME 르 페스땅은 이젠 미콜라만 생각나
셋중 뭐든 울컥하는 편이긴 한데, 위에 두 노래를 듣고 그런적은 없었는데. 혹시 어떤부분이 슬프게 만들었는지 물어봐도 돼?
나도 잘 모르겠음... 처음 딱 들었을때 약간 슬픈 분위기가 느껴졌음.. 최대한 표현 해보자면 Buttercup은 뭔가 노스텔직한 느낌을 받았고 Le festin은 약간 애처러운 느낌이 났었고 가사랑 같이 다시 들었을때 갑자기 울음터졌음
아마 사람마다 다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무언갈 접했을때 받아들이는 것도 다른거 같아. 버터컵은 약간은 알것도 같아. 르 페스탕은 난 라타투이를 넘 즐겁게 봐서 그런지 늘 따뜻한 요리랑 와인이 생각나서. 난 플레이 리스트가 있는데, 러닝용이랑 기분 전환용 음악이 몇개있어. 아마 커피콩이랑 비슷한 이유겠지 싶어. 왜냐면 나도 딱히 설명은 못하거든 그게 왜 거기에 맞는지, 그냥 그게 거기에 맞는 퍼즐 조각처럼 느껴져서 그런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