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 나쁘다고 하면 아 그런갑다 하고 안쓰면 됨
설령 거기에 비하적 의미가 없다고 해도 그 판단은 화자가 아니라 청자가 하는거니까
차마 듣기에 껄끄러움 개드립 쳐놓고 '오우 개그인데 왜 기분나빠함?' 할때
듣는 내 귀엔 개그가 아니라 비아냥이거든
흑인 피지컬 같은 말도 차별적인 태도일 수 있다는 건 알아야 함. "동양인들이 머리 좋잖아? 너가 숫자 계산해봐." 이런 걸 찬사로쓰진 않잖아? 피지컬 좋은 사람들한테만 흑형이라 하는 게 아닌 것처럼 피지컬 좋지 않은 흑인들에게 흑형소리 하는 거 보면 분명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겠지.
A : '아 이제 아무도 노노누누 를 고인 비하용어로 안쓴다니까요? 그냥 인터넷 용어일 뿐이라니까요?'
B : 아니 그거랑 그거랑 같음? 누가봐도 고인 사후에 벌레들이 노누 거렸고 명백한 비하용어잖아?
A : 그렇게 따지면 노짱도 원래는 그분의 인터넷 지지자/팬덤이 탈권위주의의 상징으로서 친근하게 부르던 애칭이었는데?
결론은 그냥 남이 들어서 안좋아할 소리는 안하는게 맞음
굳이굳이 그걸 꼭 써야할 이유를 난 전혀 모르겠음요
말을 못알아듣네 뭐 흑형이란 단어가 뭐 역사라기도 좀 뭐하지만 아무튼 역사가 짧은 용어가 아니잖아? 애초에 호의적으로 흑인들을 불러온 단어고 이걸 애초에 비하의 의미로 쓰는 조선■이랑 비교가 됨? 그래 듣는 사람 기분 나쁘면 안쓰는 게 맞지. 근데 이걸 조선■이랑 비교하는 게 맞냐는거야.
대체로 흑인쪽이 저런 인종적인 농담에 민감한 편인거 같음.
백인보고 갓양남 이런 식으로 부르는 걸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k-pop 스타보고 한국인은 다 잘생겼어요. 못생긴 한국인보고 '사실 중국인 아니야?' 이렇게 표현해도 우린 차별이라고 안 느끼기도 하고.
아마 흑인이 보낸 역사 때문에 인식이 다른 거 같긴한데.
흑인 + 칭찬 단어로 쓸만한게 딱히 없긴 함.
대체로 인종을 구분하지 말자는 게 저런 말의 핵심이긴 한데.
역사가 명확한 경우에는 소위 국뽕이나 민족적인 뽕이 먹힘.
한국사람은 게임을 잘해. 이런거도 딱히 차별이라는 느낌 안들고. 되려 재미있는 밈이지.
흑인은 그런 역사적 배경이 옅어서 구별 자체를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음. 흑인은 랩을 잘해. 흑인은 운동을 잘해. 이런거도 인종차별이라고 하니까.
우리한테야 '형'이 높여불리는거지, 막상 흑형이라는 단어 붙이는 상황들 보면 대부분 이미지가 썩 기분 좋지 않은 이미지일수 있음. 예를 들어 신체능력이 우월한거 보고 좋다 좋다 말해도 듣는입장에서는 이 양반들이 나를 그냥 몸만쓰는 머슴취급을 돌려말하고있나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됨. 전통적인 형의 이미지보단,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안 좋은 이미지가 더 잘보일테니깐...
흑형이 리스펙이라는 이야기는 잘못됨. 왜냐고? 무언가 그 사람이 피지컬 좋아보이면 그 사람을 칭찬하면 되는데 넌 흑인이니까 흑형이야 이런 의미거든.
너가 수학경시대회 1등했는데 역시 옐로우컴퓨터야 이러면서 칭찬이라고 하면 무조건 기분 좋아해야만 하나?
팔 하나 없는데도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면 샹크스형으로 불러도 되고?
그 사람이 이룬 업적을 리스펙하려면 그 사람만 지칭하면 됨.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조롱으로 느껴질 수 있음.
그리고 상대가 싫다고 했으면 굳이 스테레오타입으로 퉁쳐서 부르지 않는게 맞음.
백인들한텐 백형 황인들한텐 황형이라 안부르는데 딱꼬집어서 흑인만 흑형이라부르니까 싫긴하겠다..
백형이라고도 하긴 함. 흑형보다 사용빈도는 적지만
본인들이 싫다는데 쓰지말아야지
미국가서 다른 사람들 다 형 형 브로브로 하는대 나한테만 황형 브라운브로 브브 이러면... 뭐지 싶을거야
암튼 흑인들 위하는 나 멋져
오 수학 잘하는 아시아인 왔어? 미래의 회계사들 아니야? 같은 느낌
저번에 흑형 쓰지 말아달라는 글 불탄 적 있었음.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데 쓰지 말자 VS 그럼 흑형을 흑형이라 부르지 뭐라부르냐 의 구도로
암튼 흑인들 위하는 나 멋져
백인들한텐 백형 황인들한텐 황형이라 안부르는데 딱꼬집어서 흑인만 흑형이라부르니까 싫긴하겠다..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백형이라고도 하긴 함. 흑형보다 사용빈도는 적지만
백형들도 많이 쓰긴 해 황형이야 우리가 황인이니까 안 쓰는 쪽에 가깝고
황인이야 당연 같은 아시안 끼리니 그렇게 부를일이 없고 백인도 딱히 동양인보다 하얀 경우는 많지 않아서 딱히...
뭐.... 보통 흑형하면 스페이스 마크 엉덩이에 세긴 여자랑 꼬추가 말만한 흑인캐릭 연상되는게 이쪽동네니..
라때는 백형이라고 많이들 불렀음. 오히려 당시엔 의례 한국에서 다들 그렇듯 ~~형이라 부르는게 근육같은 피지컬이라든지 흑인특유의 개쩌는 탄력이라든지 스웩이라던지 어디하나의 개쩌는 뭔가가 있는 사람들에게 붙이는 존대적 인칭대명사에 가까워서 비하의 의도는 1도 없었지.
백형 말고 양형이란 단어는 좀 들어본듯(서양인지 양키인지는 모르겠지만)
백형
흑형=고추가미친듯이큰 흑인양아치 느낌 아시안걸이나 화이트걸을 끼고다니는
흑형쓰던 시절에 백형이라고 썼는데?
해외의 흑인은 있는 객관적으로 부르는 뜻일뿐 비하의 뜻이 없다는걸 알아서 별 느낌없다는데 한국에 사는 흑인들은 비하로 느끼는군
DiveTeemo
미국가서 다른 사람들 다 형 형 브로브로 하는대 나한테만 황형 브라운브로 브브 이러면... 뭐지 싶을거야
직접 듣는건 느낌이 많이 달라서 그런듯
일단 인종색를 넣어서 부른다는게 문제겠지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 나쁘다고 하면 아 그런갑다 하고 안쓰면 됨 설령 거기에 비하적 의미가 없다고 해도 그 판단은 화자가 아니라 청자가 하는거니까 차마 듣기에 껄끄러움 개드립 쳐놓고 '오우 개그인데 왜 기분나빠함?' 할때 듣는 내 귀엔 개그가 아니라 비아냥이거든
외국에서 악의 없이 "옐로 가이"라 불리면 기분이 묘할 것 같긴 하네
그렇다면 이후로는 블랙 브라더 라고 부르겠습니다 (총격전 일어남)
본인들이 싫다는데 쓰지말아야지
어감 나쁘지 않은데 괜찮지 않나...? 싶어도 듣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흑형이란 단어를 비하용도로 쓰긴 하나...? 보통 찬사를 보낼 때 쓰던거 같은데 말이지 ㄷㄷㄷㄷ
서로 문화적으로 존중을 안해서 무조건 차별이다 라고 프레임 씌워지는거긴 함.
듣기로그렇대 그래서 안쓰자는 분위기로 가고있고 옛날에비해서 보기힘든편이긴함 ㅈㄴ피지컬 개쩔고해서 흑형님들어쩌고~ 하던거맞음 뭐..근데 그렇다고하니 안쓰는게맞지ㅋㅋ
뭐 본인들이 싫다 하면 안 쓰는게 맞긴한데... 다른 사례처럼 정상적 단어가 비하적 의미로 변질된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찬사라.... 그렇긴 한데 이쪽에서 흑형 가장많이 본건 얻덩이에 스페이스 마크새긴 여자애 주무르는 말만한 ㄲㅊ세운 흑인캐릭터에서 가장 많이 본거 같아....
우리야 피부색에 의한 인종차별 문화라는게 따로 존재하지 않으니 그런 호칭이 나올수 있었던건데 피부색에 대한 인종차별이 존재하는데서는 색을 붙이는거 자체가 멸칭이니까 다름으로 이해하는곳과 차별로 이해하는곳의 차이
흑인 피지컬 같은 말도 차별적인 태도일 수 있다는 건 알아야 함. "동양인들이 머리 좋잖아? 너가 숫자 계산해봐." 이런 걸 찬사로쓰진 않잖아? 피지컬 좋은 사람들한테만 흑형이라 하는 게 아닌 것처럼 피지컬 좋지 않은 흑인들에게 흑형소리 하는 거 보면 분명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겠지.
위에도 그렇게달고 아래도 단거보니 되게많이봤나보네 보통 양지에서는 운동피지컬 물리법칙 무시한다는밈붙은 개쩌는 영상이나 근육 개지리는영상에 많이달림
니그로도 처음엔 학술적 용어고 조선■도 걍 조선인이라고 부르는거여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는데 뭐 어쩌겠음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일상생활이나 일코용커뮤에서는 흑형이라는 단어를 못들어봤음.....
그거랑은 용례가 좀 다르지 않나? 흑인 아무나 보고 흑형 거리는 경우는 좀 드물던거 같은데... 보통 흑형이라 지칭되는 경우는 피지컬 개 쩌는 영상과 조합해서 쓰는 사례가 대부분 아니던가? 암튼, 다시 말하지만, 본인들이 싫다고 하니 안 쓰는게 맞겠지
일상생활에서 어지간히 잘알고있는사람들아니곤 쓸일도 이유도없지 되려 흑인들이~ 이렇게쓸듯 구시대 밈적용어(ex.아헿헿)같은 부류라 인터넷에서도 안쓰긴함 본문처럼 가끔보이긴하는데 10~15년전 커뮤하던사람이 쓴정도로보면됨 요즘애들은안씀ㅋㅋㅋ
어디 딴데 갈 필요도 없이 그냥 게시물 스샷만 봐도 알 수 있는 거임. 흑형이 현재 그런 용도를 벗어나서 쓰이고 있는 거임. 조나단이 피지컬적으로 쩌나? 뭐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너가 말하는 범위를 벗어나서 쓰이고 있는 거 아닐까.
조나단 친구들 + 커뮤관련 밈드립으로 흑형들쩔잖아 이런소리들은거같더라고 대외 활동한뒤로 더많이들었을테니 문제가있었을거임
싫어하면 안써야하긴 한데 저거 비하였어? 리스펙이 아니라??
리스펙이고 비하고 본인들이 싫다잖아
方外士
오 수학 잘하는 아시아인 왔어? 미래의 회계사들 아니야? 같은 느낌
칭찬과 존경을 담는다 하여도 굳이 피부색을 강조하는 일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맞아 "야! 계산기! 너 말야 너! 어딜자꾸 돌아봐! 계산하는애 너말하자나! 노란애!" 이러면 싫지
적어도 아무 흑인 남성보고 죄다 흑형이라고 불러주는 시류는 아녔음. 짤방에 쓰일정도로 쩌는 뭔가가 있어야 형이라 불러줬지.
너도 고등학교 나왔으면 대부분의 미국인에 비해 수학 잘하잖아 자신 있어도 돼
조선시대부터 이보게 ~~~형 ~~~아무개 부르던거가 계속 쓰이는건가
아니.. 아마 싱하형부터 내려오던 원시고대 넷커뮤니티의 산물임.
저번에 흑형 쓰지 말아달라는 글 불탄 적 있었음.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데 쓰지 말자 VS 그럼 흑형을 흑형이라 부르지 뭐라부르냐 의 구도로
흑형을 조선■이나 춍으로 바꾸면 바로 이해되는 비유 아니냐ㅋㅋ 일본사람이 그럼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뭐라부름? 이러면 당장 뒤집어 엎을 사람들이...
A : '아 이제 아무도 노노누누 를 고인 비하용어로 안쓴다니까요? 그냥 인터넷 용어일 뿐이라니까요?' B : 아니 그거랑 그거랑 같음? 누가봐도 고인 사후에 벌레들이 노누 거렸고 명백한 비하용어잖아? A : 그렇게 따지면 노짱도 원래는 그분의 인터넷 지지자/팬덤이 탈권위주의의 상징으로서 친근하게 부르던 애칭이었는데? 결론은 그냥 남이 들어서 안좋아할 소리는 안하는게 맞음 굳이굳이 그걸 꼭 써야할 이유를 난 전혀 모르겠음요
흑형은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함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서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멀리, 더 빠르고) 형 이라 하는 건데 동양인 보고 노란계산기 라고 부르는 것과 다를 바 없음
근데 왜 미국 흑인들은 동양이 비하 발언을 많이 할까
차별받는다고 모두 착한건 아니라서?
저 짤 중에 일본짤 제외하고 미국 흑인은 없는데요?
많이한다는 기준이랑 근거가 뭐임
저거 잘못된거 맞지만 남미계나 아프리카계들도 동양인 비하 발언 자주하니까 하다못해 한국에 살던 이도 해외에 그런식 애기하다가 걸리기도 했으니까
서로 안했으면 제일 좋은데
한국 사는 흑인들이 싫데요 미국 사는 흑인이 아니라
ㅇㅇ 알고 있음 근데 한국에 살던 샘 같은 경우도 이중잣대 보면 이쪽도 미국쪽은 아니지만
그럼 흑형 말고 흑인이라고 불러 흑인 흑인
본인들이 싫다고 해서 안 쓰긴 하는데 저게 조선■이랑 같은 뉘앙스로 쓰인다는 건 진짜 개오반데... 그냥 피부색으로 부르는 게 싫다고 하면 모를까 조선■ 같은 느낌으로 쓰이는 단어 자체가 아닌데.
너무 예민한거 같음
조선■도 조선인이라는 뜻일뿐이고 일제시절에 한국인 비하의 용어로 쓰던 단어도 아니고(센징이나 요보가 비하용어 라고 하더군요)....라고 하면서 쓰는 일본인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때는 말되고 지금은 일본 내에서도 한국은 칸코쿠니까 의도가 명확하지.
그렇죠..그러니 흑인을 굳이 흑형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습니다. 특정의도가 명확하고 그 의도를 파악했든 말든 당사자들이 매우 싫어해요.
앞으로 노란거 하얀거 까만거로 통일하자
본인들이 싫다면 안쓰는게 맞지
??: 존경의 의미였는데 왜 싫어함?? 아니 그냥 싫다니까 하지 말라고….
외국가서 yo 옐로 브라더 매쓰 지니어스 소리 들어봐야 흑형이 인종차별인거 인지하지. 흑형 안에 내재되어있는게 피지컬적으로 우월하다는 건데, 동양인이라고 다 수학 천재가 아니듯 흑인이라고 다 피지컬 좋은게 아니니까.
옛날에는 니그로가 존중 표현이고 블랙이 조롱 멸시였는데, 어느순간 반대가 되어서 블랙이 평범한 호칭이고 니그로가 멸시가 되었음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이 정하는 거라 부르지 말라 그러면 안 부르는게 맞긴 함...
결국 인종차별(피부색에 의한)에서 불편함으로 받아들이는 요지는 "구별"하지 말라는거임 블랙피플, 화이트피플이 아닌 피플이다. 라는거지
좀 더 정확히는 비하라기 보다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상대에게 프레임을 씌워질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한다고 하더라 그냥 편견 자체를 경계하는거지
리스펙이니까 나쁜 의도 없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굳이 피부색을 언급하며 리스펙 해야하나 이거지 그 인간 개인을 직접 판단하는게 아니라 스테레오타입해서 집단으로 사고하는게 문제라는거임 한남, 한녀 같은 단어가 대표적인 스테레오타입인거고
아시아인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칭키아이즈도 저들딴엔 아시아인 친근하게 여기는 표현+리스펙트 의미로 한다고 뭐가 문제냐들 하지 당사자가 기분나쁘면 문제지
서구권 인물상을 모두 다 비하하는 코쟁이라는 단어를 씁시다
안타깝게도 코쟁이에 흑인은 포함이 안됨. 끽해봐야 북아프리카의 아랍계 정도까지야 메부리코가 흔하지.
피부색으로 부르는게 인종차별 범주로 포함되는건 그걸 당사자가 태어나면서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
형이라고 불러주는게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존경심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면 걍 흑인으로 불려라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남의 존중조차 곡해해서 받아들인다면 어쩔수 없지
굳이 구분짓는게 차별이라고
그럼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고.. 굳이 피부색 넣지말고
흑인은 구분 아님? ㅋㅋ 그리고 흑인대신 흑형이라 부르는거지 현실에서 그냥 형이라고 하지 흑형이라 안함
"흑형들은 정말 대단하다" 에서 "흑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알아챌 뉘앙스인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 몇주사이에 제일 웃음을 선물 해준 댓글이다
니말은 학폭 가해자들이랑 하는 말이랑 똑같은건 알고 하는 말인건 알고 하는 말이지? 나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는 흔한 개소리 레퍼토리
응 너도 앞으로 "형"이라고 누가 부르면 XX형은 차별적 용어라고 엄근진하다가 왕따당해라 아 이미 왕따인생이구나 친구없으니 이해를 못함 ㅋㅋ
그럼 그냥 형이라 하자! (아무말)
본인들이 싫어하면 안쓰는게 맞다. 그래서 나도 저 흑형이라는 단어는 안씀...
가끔 2차 창작 으로 우회해서 차별발언 하는 놈들도 있음
백형 보다는 코쟁이...아니다 아니야
당사자들이 기분 나쁘다는데 변명 붙이지 말라고. 일진들이 찐따들 괴롭히는 것도 일진들 입장에선 "악의 없는 놀이"인 거 암?
맘대로 비하적으로 해석하는거랑 저쪽에서 비하적의미를 담아서 말하는거랑은 다르게봐야지
애초에 니그로처럼 뭐 대놓고 비하용어로 썼나? 애초에 흑형이 친근한 흑인에게 쓰는 용어 아니었나? 사용하는 의도가 중요하지. 적어도 흑형을 비하의 용도로 썼던 경우는 없었다고 본다. 조선■이랑 흑형을 비교하는건 그냥 비교 자체가 잘못됐음
지랄
이런 놈들은 차단 해놔야 편하니까 차단 해놔야지 아 좋은 의도로 차단 하는거니까 오해하지마
말을 못알아듣네 뭐 흑형이란 단어가 뭐 역사라기도 좀 뭐하지만 아무튼 역사가 짧은 용어가 아니잖아? 애초에 호의적으로 흑인들을 불러온 단어고 이걸 애초에 비하의 의미로 쓰는 조선■이랑 비교가 됨? 그래 듣는 사람 기분 나쁘면 안쓰는 게 맞지. 근데 이걸 조선■이랑 비교하는 게 맞냐는거야.
대체로 흑인쪽이 저런 인종적인 농담에 민감한 편인거 같음. 백인보고 갓양남 이런 식으로 부르는 걸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k-pop 스타보고 한국인은 다 잘생겼어요. 못생긴 한국인보고 '사실 중국인 아니야?' 이렇게 표현해도 우린 차별이라고 안 느끼기도 하고. 아마 흑인이 보낸 역사 때문에 인식이 다른 거 같긴한데. 흑인 + 칭찬 단어로 쓸만한게 딱히 없긴 함.
대체로 인종을 구분하지 말자는 게 저런 말의 핵심이긴 한데. 역사가 명확한 경우에는 소위 국뽕이나 민족적인 뽕이 먹힘. 한국사람은 게임을 잘해. 이런거도 딱히 차별이라는 느낌 안들고. 되려 재미있는 밈이지. 흑인은 그런 역사적 배경이 옅어서 구별 자체를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음. 흑인은 랩을 잘해. 흑인은 운동을 잘해. 이런거도 인종차별이라고 하니까.
아니근데 답글 슥..보고있는데 되게 비유를못하네 저번 이슈때가 더 나은듯; 걍 싫다잖아 쓰지마 간단하게끝내 저번 이슈때도 이게결론이였음
내가 그런 의미로 쓴 게 아니라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차별로 느낀다면 차별이 맞는 거 같음. 쓰지 말라면 안써야지 맞지. 희화화로 느껴진다면 더더욱.
우리한테야 '형'이 높여불리는거지, 막상 흑형이라는 단어 붙이는 상황들 보면 대부분 이미지가 썩 기분 좋지 않은 이미지일수 있음. 예를 들어 신체능력이 우월한거 보고 좋다 좋다 말해도 듣는입장에서는 이 양반들이 나를 그냥 몸만쓰는 머슴취급을 돌려말하고있나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됨. 전통적인 형의 이미지보단,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안 좋은 이미지가 더 잘보일테니깐...
흑형이 리스펙이라는 이야기는 잘못됨. 왜냐고? 무언가 그 사람이 피지컬 좋아보이면 그 사람을 칭찬하면 되는데 넌 흑인이니까 흑형이야 이런 의미거든. 너가 수학경시대회 1등했는데 역시 옐로우컴퓨터야 이러면서 칭찬이라고 하면 무조건 기분 좋아해야만 하나? 팔 하나 없는데도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면 샹크스형으로 불러도 되고? 그 사람이 이룬 업적을 리스펙하려면 그 사람만 지칭하면 됨.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조롱으로 느껴질 수 있음. 그리고 상대가 싫다고 했으면 굳이 스테레오타입으로 퉁쳐서 부르지 않는게 맞음.
우리도 해외 나가면 바로 차이나/몽키 둘중하나 바로 들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