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약혼자가 바람 펴서 파혼한 이후엔 별다른 굴곡이 없다.
짜증나는 약혼자가 그리워질 정도로 이야기가 평탄함
치유물이라 보면 나쁘지 않은데 그걸 넘어선 뭔가를 바라면 안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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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약혼자가 바람 펴서 파혼한 이후엔 별다른 굴곡이 없다.
짜증나는 약혼자가 그리워질 정도로 이야기가 평탄함
치유물이라 보면 나쁘지 않은데 그걸 넘어선 뭔가를 바라면 안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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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좀 보다가 관뒀는데 좀 별로인 부분도 있긴하더라 최근거까지 보면 그부분도 어떻게 결론이 났을까 싶겠다만은 이 부분은 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