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30살까지 실감은 안나겠지만 축복받은 육체가 아닌 이상 아무리 늦어도 26부터는 1년에 1%비율로 노화하기 시작함.
현재까지 이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유효한 방법으로 알려진건 운동밖에 없음.
그러니 이런저런 핑계대지말고 당장 시작하자.
오늘 겨우겨우 해낸 팔굽혀펴기 10번이 10년뒤의 팔굽혀펴기 20번보다 낫다.
30대에 따로 운동 안하면 오래 걷기만 해도 골반이 박살남.
어느순간 왼쪽 고관절이 아프고 높이 안 올라가고 통증때문에 달리질 못해서
병원 다니면서 보험 안되는 주사 몇번씩 맞으면서 버티다가 필라테스 시작하니 바로 좋아졌음.
지금도 골반 좌우로 흔들면 왼쪽 고관절에서 뚝뚝 하는 소리는 나는데 일단 통증 없어진것만 해도 너무 좋음.
다음 목표는 밖으로 돌아간 왼쪽다리 정상화 시키는 거임.
스트레스로 박살난 육체를 하루만에 회복시키지 못함 = 늙음 뭐야 맞잖아
젊음의 버프로 활성화되던 힐링팩터 기능이 맛이 가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결국 늙어가는 게 맞음
결국 사실이잖아
의사가 그러던데 20대때 젊다고 10년동안 관리 손놓으면 30대 진입하자마자 10년치 질병 한꺼번에온다고 고혈압 당뇨 등등..
리얼충적인 삶을 살수록 몸이 ㅈ되는건 어째서죠...?
맞아 군바리던 20대 초에는 스트레스로 몸이 박살나도 회복이 됐어!
난 이제 9시 넘으면 빵 한조각으로도 아침에 매슥거림
결국 사실이잖아
리얼충적인 삶을 살수록 몸이 ㅈ되는건 어째서죠...?
스트레스로 박살난 육체를 하루만에 회복시키지 못함 = 늙음 뭐야 맞잖아
격투기궁금하면물어봐
맞아 군바리던 20대 초에는 스트레스로 몸이 박살나도 회복이 됐어!
ㄹㅇ임 예전엔 하루 3딸 하고도 다음날 개운했는데 요즘은 되게 피곤함
유게다움
난 이제 9시 넘으면 빵 한조각으로도 아침에 매슥거림
ㄹㅇㅋㅋ 예전에는 밤에 두마리 치킨 시켜서 혼자 다 먹고 다음 날에도 멀쩡했는데 지금은 반마리도 겨우 먹고 다음 날 하루종일 속 뒤집어짐
보통 저쯤부터 회사나 업무에 찌들어가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야메로!!! 코노야로!!!
젊음의 버프로 활성화되던 힐링팩터 기능이 맛이 가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결국 늙어가는 게 맞음
만 29세 저는 지금이 제일 건강합니다 그 동안 너무 십창으로 살았기 때문에.. 나이 더 먹기전에 건강 챙기자 하니까 오히려 더 나아짐
아 소화 안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 ㅋㅋㅋㅋㅋ
자가에 1억 정도를 주면 롤 탑라인전 하루 15판 가능한 체력이 생길것 같은데 노동때문에 체력이 없워요..
솔직히 노동스트레스라고 생각하긴 함 최근에 여행 다녀왔는데 5일 내내 몇시간씩 밖에 돌아다녀도 버티긴 버티더라 그냥 일이 ㅈ같은 거였음
성장호르몬이 30전후에 끊김
힐링팩터가 ㅆ창난게 아니고 30년동안 졷창낸거 돌려받는거지 징징거리는게 너무 심해
확실히 40부터는 잘 안선다
운동을 좀 하세요
아 예 감사합니다
의사가 그러던데 20대때 젊다고 10년동안 관리 손놓으면 30대 진입하자마자 10년치 질병 한꺼번에온다고 고혈압 당뇨 등등..
10대 20대때 버프가 꺼졌으니 체감이 되는것도 당연하지않을까
30대에 힘든건 20대에 ㅈ같이 굴린 영수증 받아서 그래
아침 7시부터 새벽3~4시까지 일하고 3시간 잔 다음 다시 출근하길 반복하면 몸이 늙는게 아니라 망가지지..
20대에는 2스탠도 스트레이트로 뛰었는데 이젠 1스탠 도중에 숨이찹니다...
갑자기 진짜 아무 이유 없이 나른해진 상태가 하루종일 지속됨 돌겟네
사실 근데 30대에 몸 안좋은 애들은 20대 때도 별로였을 확률이 높음... 내가 그래 ㅠㅠ
난 갈비탕 특에 카레라이스 두 그릇 먹어도 멀쩡했었는데.. 치킨 두마리를 먹고 후식을 챙기던 사람이었는데.. 혼자서 삼겹살 10인분 넘게 먹어서 욕먹던 사람인데.. 이제 밥 한공기도 많어...
30대 초반에 골골대는건 확실히 20대때부터 관리를 안한게 맞는데 30대중반부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어쩔 수 없이 느껴짐.
아마 30살까지 실감은 안나겠지만 축복받은 육체가 아닌 이상 아무리 늦어도 26부터는 1년에 1%비율로 노화하기 시작함. 현재까지 이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유효한 방법으로 알려진건 운동밖에 없음. 그러니 이런저런 핑계대지말고 당장 시작하자. 오늘 겨우겨우 해낸 팔굽혀펴기 10번이 10년뒤의 팔굽혀펴기 20번보다 낫다.
30대에 따로 운동 안하면 오래 걷기만 해도 골반이 박살남. 어느순간 왼쪽 고관절이 아프고 높이 안 올라가고 통증때문에 달리질 못해서 병원 다니면서 보험 안되는 주사 몇번씩 맞으면서 버티다가 필라테스 시작하니 바로 좋아졌음. 지금도 골반 좌우로 흔들면 왼쪽 고관절에서 뚝뚝 하는 소리는 나는데 일단 통증 없어진것만 해도 너무 좋음. 다음 목표는 밖으로 돌아간 왼쪽다리 정상화 시키는 거임.
현대인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에 관절부위든 순환계든 소화계든 뭔가 문제가 하나쯤은 꼭 생김. 이때 병원가면 어지간하면 고쳐지는데 이때 병원가면 되네 하고 식단관리랑 운동 안하면 4~50대에 영구적인 손상 생길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짐. 다들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