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지에게 라이플 썰린 역샤와 달리 벨칠의
샤아는 리가지를 확실히 압도했음.
리가지를 본 아스토나지는 뭐랑 싸우고 온
거냐며 기겁했을 정도.
치고박는 듯 하다 두들겨 맞은 역샤와 달리
벨칠에선 서로 치열하게 근접을 벌이다
간신히 졌다는 느낌.
무엇보다 중간에 아무로를 죽일 기회가
있었으나 왠 존재가 AT 필드 같은 걸 만들어서
실패한지라 억까 제대로 당함.
특히 샤아와 아무로의 유언도 무난하게 바뀜.
"아르테시아, 이 결과는 지구에
살고 있는 너에겐 좋은 일이겠구나."
"벨토치카!!!"
전체적으로 역샤에 비해 유능해졌는데
뭔가... 샤아가 재미없어졌음.
내가 좋아아는 샤아는 이러지 않아!
유능해도 한심하고 추한 게 매력이야!
같은 느낌?
정작 토옹이 그리고 싶은 샤아의 마지막은
벨칠이었겠지만.
자신이 아버지가 될 거란 말에 각오를 새로
다지는 아무로는 꽤 새로웠던지라 반대됨.
참고로 AT 필드 같은 걸로 아무로를
지킨 존재가 바로 벨토치카 뱃속 아기.
엄마도 지켜서 글러브(벨칠의 규네이)가
죽는 데에도 일조함.
샤아는 역시 선인장같은 마망데수웅 대사를 해야 제 맛
진짜 멀쩡한 샤아네 뭔가 그 간지나는데 우스꽝스러운 그런 느낌이 없어서 심심하긴 한데
그치만 샤아야 나이팅 탔으면 역샤보다 잘 싸워야지ㅋㅋㅋ
나이팅게일에 대해 이런 평가 있더라 사자비가 어떻게든 죽지말라 만든 기체라면 나이팅게일은 그냥 다 쳐부수라 만든 전 능력치 올맥스 찍은 사기케
반대로 하이뉴는 어느쪽이던 나이팅게일보다 몇수 아래라 평가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