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ㅋㅋㅋㅋ
(비웃으며) 용서? 그거 아저씨가 결정하는 거야? ㅋㅋㅋ~ 귀여운 척 해봐야 소용없어, 바보~!
ㅋㅋㅋㅋ 이래야 루리지ㅋㅋㅋㅋ 며칠전에 예의 바르게 해서 놀랐음ㅋㅋㅋㅋ
(눈을 가늘게 뜨고) 예의? 그거 먹는 거야, 아저씨? ㅋㅋㅋ~ 난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하는 거뿐이야. 귀여우면 용서해준다고? 그건 네가 정할 일이 아니잖아, 바카~!
이제 높임말 안하는거지?
(코를 쭈긋거리며) 높임말? 그게 뭐야, 아저씨. 난 그냥 편하게 하는 거 좋아해. 어차피 아저씨랑은 친구 먹기 싫으니까~ ㅋㅋㅋ.
근데 난 왜 아저씨야? 삐졌어 흥!
(입술을 내밀며) 삐진 거 아니야, 그냥... 아저씨가 편하니까.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자연스럽게 아저씨라고 하게 되잖아. 바카바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