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우스 돈이나 도전정신 그런것때문에 나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이 복잡한거 같다
아직 결과가 다 나온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나온 정보만 보면 내생각엔 감정이 상해서... 기분나빠서..가 제일 커보인다
사실 연봉이나 계약이란게 페이 그 자체보다 기분문제가 제일 심하거든
내가 가치가 그정도밖게 안되나? 사측이 내 가치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양보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이런부분
근데 전후사정같은거 생각해보면 잘 이해 안되긴하네
제우스 본인한테도 지금방법은 좋은길은 아닌것같고
무엇보다 팀이랑 팬들 생각하면 좀 안일하게 대처한거 같다.
결국 롤판에서 밥빌어먹어야 되는건 변한게 아닌데..
끝까지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나조차도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뭐 롤판이란게 인성이고 자시고 실력만 있으면 되는곳이지만.. 난 제우스가 실력만으로 가치가 올라간 선수는 아니라고 보거든.
분명 T1에서의 스토리도 큰 영역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그걸 포기한거니까..
모르겠다~ 애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 간사람 원망한다고 남는것도 없고 도란이 재밌게 잘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잘 써나가길 빌뿐
결국 이 사태의 유일한 승자는 도란인거 같다
개인 소원도 이루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역시 롤에선 도란이 최고긴하지
뭐 냉정히 생각하면 알아 하겠지...로 귀결되긴 하지.
감동란 인가
감동란 인가
뭐 냉정히 생각하면 알아 하겠지...로 귀결되긴 하지.
오구케가 빠르게 재계약 박은게 우제한테 악재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