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서무(국노예)업무를 맡았는데 이번에 새로오신 계장님과 과장님한테 인사고충상담 했음
그래서 국서무타이틀 때버리고 아마 이번주 부서이동 관련해서인사과 인사고충상담할거 같음
솔직히 군대에서 마편 쓴 기분이더라 괜히 죄책감도 들었고 사람없는데 그것도 국서무였던 애가 갑자기 이런 돌발행동해서 소문 다 났고 몇명은 나 유령취급하고 배신자 낙인쓰고 몇명은 아쉬워하더라 노력하고 성실하게 일했는데 갑자기 이동한다고 해서.....
그래도 부서이동하기로 결정했고 반은 두려움 반은 홀가분함
ㅠㅠㅠㅠㅠ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잘했어 우리가 돈벌어서 행복하려고 직장 다니는거지 누구 좋으라고 직장 다니는거 아니잖음 니 행복하려고 살아라
공무원사회 꼴통이라고 듣긴 했는데 진짜 상상 초월이네
신규한테 계주임도 아니고 국서무 돌았낰ㅋㅋㅋ 6,7급 없음?
의외로 신규한테 서무 많이 시킴 전체적인 일 돌아가는게 보이는 위치라서 물론 업무 난이도는 고려 안하는거 같긴 하다...
서무가 그래도 근평은 어지간하면 1등 주는 자리긴 한데 본인이 힘들면 어쩔수 없지...
우린 근평 짬순이라 서무는 그냥 노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