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애 손 붙잡고 가는데 자기가 오해 받는 건 괜찮은데 애까지 같이 먼가먼가로 싸잡히는 거 보면 지우고 싶겠지.
지나가면서 그렇게 보는 사람들 하나하나 붙잡고 자기 양아치 아니라고 양아치 아님 증명서 보여줄 것도 아니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잘못 된 거라 말하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영향력도 끼칠 수 없단 걸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지 결국..
한편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우는 선택할 용기가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 아닌가 싶긴 함.
자기 자신의 선택의 영역이였던걸 잘못의 영역으로 보고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일을 선택한다는 거니까... 일종의 자기 부정이니까.
친구 중에 왼쪽 팔부터 등 일부까지 용문신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평생 자신이 폭력배가 아니란걸 증명하고 살아야 했음.
같이 목욕탕에 놀러가도, 수영장에 놀러가도 해변에 놀러가도 언제나 시선은 집중되었고
이런거 부담스러워 하는 친구들은 이친구랑 같이 해변이나 이런곳에 놀러가는걸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음.
이 친구도 결국 위 사람 처럼 문신 지우려고 고생했고
착색이 심해서 레이져로 안지워지는 부분은 최대한 살색과 비슷하게 문신해서 덮어버렸음.
돈은 돈대로, 그리고 심력은 심력대로 소모하는 엄청난 일임.
그러니 제발 생각하고 문신했으면 좋겠음.
패션만 봐도 이뻐 보였던 옷이 일이년만 지나도 촌스러워 보이고, 안입게 되는일이 허다하잖아. 문신도 그 때 당시엔 이쁘고 힙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도 시간 지나면서 촌스럽고 지우고 싶어질텐데 그걸 영구적으로 새기는게 참 그래..
무엇보다 나이들면서 겪게 되는 심정적인 변화도 매우 크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특히 부모가 됐을 때 현타 오지게 온다.
남들의 시선에 절대 반응하지 않고 면역 100% 아니라면 꽤 화나고 억울하고 후회되는 상황 항상 겪으면 산다.
특히 부모 몸에 문신 있고 그러면 그 집 아이가 아무리 화목하고 잘케어 받아도 주변에선 뭔가 '폭력 가정'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는 애 인마냥 수근덕 거림..
괜히 이전에 나온 말이 맞는게 아니지 문신 하면 내가 양아치가 아니란걸 계속 증명해야한다 였나
검은색으로 작게한거는 99.9% 가능한데 색깔들어가고 면적 넓어지면 돈도 돈인데 사람이 못견뎌서 안된다더만
문신을 왜 한거야? 무슨 의미가 있어? 그냥 이뻐서 하는거지. 내가 부족 추장이냐 의미로 문신을 하게? ...라는 답변을 본적이 있다.
의미가 없다는 의미가 문제지...ㅋㅋㅋ 별 고찰도 없이 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화학교수가 한 얘기가 있었음 “문신은 다른 건 해도 빨간색만은 넣지 말라고” 나중에 지우려고 해도 레이저가 감지를 못해서 ㅠㅠㅠ
성인인데 자기 몸에 책임도 못짐
검은색으로 작게한거는 99.9% 가능한데 색깔들어가고 면적 넓어지면 돈도 돈인데 사람이 못견뎌서 안된다더만
그러니 풀칼라로 새겨줄게 유게이야
걍 살점 푸욱 칼로 짤라내면 될듯,,,
사람은 돼지고기가 아니에요....
특히 잉크색이 사람 피부와 비슷한 색인 노란색계열이면 제거가 거의 안된다더라
99.9%? 절대안돼;; 완벽하게 지워지지도 않지만 +레이저화상 흉터임 그래서 안하느니만 못할수있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여.
괜히 이전에 나온 말이 맞는게 아니지 문신 하면 내가 양아치가 아니란걸 계속 증명해야한다 였나
ㅇㅇ 영원히.
성인인데 자기 몸에 책임도 못짐
문신을 왜 한거야? 무슨 의미가 있어? 그냥 이뻐서 하는거지. 내가 부족 추장이냐 의미로 문신을 하게? ...라는 답변을 본적이 있다.
izuminoa
의미가 없다는 의미가 문제지...ㅋㅋㅋ 별 고찰도 없이 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틀린 말은 아니긴 해
저 긴팔 문신은 또 특별 함 평소 걸러야 할 대상 중 하나임
그게 웃긴말인게 문신은 그 시작 부터 위압 숭배 같은 명확한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진거고 현대의 타투도 각종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평생 지고갈 무언가의 중요한 가치를 새긴다고 해도 옷 입으면 가려지는 곳에나 적당히 새겨기는 것이 낫지 그조차도 사람 마음은 무쇠철벽은 아니니까 후회를 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지만...
지인사람도 저정도 까지는 아니여도 양쪽팔 부분 문신 한사람 있는데. 왜 했냐고 물어보니 철없을때. 강해보일려고 했다고 했음. 지금은 후회중이라고
이쁜 디자인도 오래가야 6개월이라지... 그뒤부턴 그냥 낙서덩어리 달고 사는거임
저건 그냥 문신이 아니라 이레즈미 아냐?
그러게. 젊다고 할만한 문신이 아녀. 평생 짊어질 멍에지.
문신 비쌀텐데 철없는 시절에한거면 부모등골이나 어디서 삥뜯은거 아닌가? 그냥 평생 지고 살아야지
문신을 보는 주변의 이미지를 떠나서. 명화도 몇년보면 질려버릴 판국에 바꾸지도 못할 그림을 왜 몸뚱이에 붙이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음..
성인이면 책임을 져야지 뭐
내가 씹꼰대라 그런진모르겟는데 예전엔 죄인들한테 형벌로 문신을 했는데 좋다고 돈내고 고통참아가며 문신박는애들은 역사를 모르는건가 싶음 문신이 곧 편견이라하는데 편견이 아니지 걍 무식하고 반항적이라 문신을 한건데 그게 왜 편견임
나라면 다르다!, 끝까지 같이가는 인생의 징표다! 일껄
특수부대원까지는 이해하는데 그외에는 조폭 창녀 범죄자 정체성이나 다름없지
그 특수부대도 보통은 옷 입으면 가려지는 곳에 새기는 경우가 많지
초한지의 영포도 진나라 지배하에서 얼굴에 낙인 새겨지는 형벌을 받았다지
화학교수가 한 얘기가 있었음 “문신은 다른 건 해도 빨간색만은 넣지 말라고” 나중에 지우려고 해도 레이저가 감지를 못해서 ㅠㅠㅠ
컬러문신 보면 빨간색이 진짜 흔하게 들어갈거 같긴 한데...
붉은색 안료의 경우 산화철을 기반으로한 금속을 이용한 색소인경우가 많아서 레이저치료해도 산화철성분이 피부속에 남아서일걸?
머리에 화살표 되게 신경쓰이네
왼손에 령주 문신 새기고 싶긴 해
깡패 문신같이 했네
피부색이랑 잉크색이 완전히 구분되야 레이저가 잘먹는데 컬러잉크의 경우엔 이게 잘 안됨... 잉크 태우대가 살도 같이타는...
뺨 한대면 흔적도 없이 지워집니다.
하고싶으면 지워지는 헤나로하자
다시 한 번 피부는 도화지가 아니란 걸 보여주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8rhmCTGCRsYdwBxGH596ccc2NUwUHB-w&si=wOnDxeN7EiN9VVk4 저 짤에 나오는 의사 선생님 개인 유튜브 채널가보면 진짜 별의별 사연의 타투 사연자들이 올라옴 이제 시간이 지나서 이제 n회차 제거시술 완료된 영상도 올라오는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고 가까이서 다른 흉터 때문에 색소침착이 있나? 수준까지는 치료됨
지운다 하더라도 이레즈미를 선택한가 부터가...
패션으로 넘겨도 나중가서 구려질텐데 한옷만 입는 수준이라
패션이라는놈들은 멍청한거 인증임 룩딸게임에서 평생 아바타 하나가지고 ㅋㅋㅋㅋㅋ
이거지. 문신의 근본적인 문제는 비가역성이 매우 강하다는 거야.
애 낳고 애 손 붙잡고 가는데 자기가 오해 받는 건 괜찮은데 애까지 같이 먼가먼가로 싸잡히는 거 보면 지우고 싶겠지. 지나가면서 그렇게 보는 사람들 하나하나 붙잡고 자기 양아치 아니라고 양아치 아님 증명서 보여줄 것도 아니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잘못 된 거라 말하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영향력도 끼칠 수 없단 걸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지 결국.. 한편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우는 선택할 용기가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 아닌가 싶긴 함. 자기 자신의 선택의 영역이였던걸 잘못의 영역으로 보고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일을 선택한다는 거니까... 일종의 자기 부정이니까.
어린이집에 아이 데리러 갔다가 문신 있는걸 보고 아이엄마들이 멀리 하더라는 얘기 생각나네. 본인을 멀리하는건 감수하겠지만, 아이엄마들이 애들도 같이 못놀게 한다고...
문신남이랑 결혼했으면 감수해야지뭐 애만 불쌍하게 됏네
솔직히 나도 애엄마인데 영어 레터링 타투는 신경안씀 사람 성격보고 말걸고 같이 인사하고 놀이터에 같이놀든 놔두는데 소아과에서 반팔반바지 입고 금목걸이에 이레즈미 문신 팔뚝에 있는 애아빠는 근처에 가지도 못하게 막았음...
기억에는 글쓴이가 아빠가 아니라 엄마였음.
자식들 데리고 공공장소를 다니기 엄청 힘들어짐 특히 여름 그제서야 후회하더라고
문신은 진짜 하는사람이 꾸준히 나오는것도 신기한게 문신업자들 애초에 다 불법아님?? 법상으로 의료인만 시술할수 있다고 하던데
친구 중에 왼쪽 팔부터 등 일부까지 용문신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평생 자신이 폭력배가 아니란걸 증명하고 살아야 했음. 같이 목욕탕에 놀러가도, 수영장에 놀러가도 해변에 놀러가도 언제나 시선은 집중되었고 이런거 부담스러워 하는 친구들은 이친구랑 같이 해변이나 이런곳에 놀러가는걸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음. 이 친구도 결국 위 사람 처럼 문신 지우려고 고생했고 착색이 심해서 레이져로 안지워지는 부분은 최대한 살색과 비슷하게 문신해서 덮어버렸음. 돈은 돈대로, 그리고 심력은 심력대로 소모하는 엄청난 일임. 그러니 제발 생각하고 문신했으면 좋겠음.
아니 걍 문신을 불법화 해야해 애초에 좋은 의도로 하는게 아니니까
막으면 불법으로 더 하는게 사람 심리임. 불법은 아니지만 사회적 인식이 부끄러운걸로 바뀌어야 없어지지.
예비 범죄자에요~ 인식은 이미 충분히 있는데도 저러는거 보면 뭐로 취급 해야할까 대체
다른것도 아니고 용 문신이면 조폭들 하는거잖아...
보통은 철없는 시절의 반항이나 성격, 멋지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하는거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의사만 문신 시술 가능한 한국은 미개 하다고 쒸부려 대던 문신충들 기어 나오세요~
저가차량에 조잡한 튜닝하지 고가차량에 튜닝안하지요 있긴하지만 대부분
넌 아무데도 문신 안하네? 벤틀리에 범퍼 스티커 붙임?
20대라고 철이 없어도 되는게 아니지... 사실 10대때도 마찬가지
패션만 봐도 이뻐 보였던 옷이 일이년만 지나도 촌스러워 보이고, 안입게 되는일이 허다하잖아. 문신도 그 때 당시엔 이쁘고 힙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도 시간 지나면서 촌스럽고 지우고 싶어질텐데 그걸 영구적으로 새기는게 참 그래.. 무엇보다 나이들면서 겪게 되는 심정적인 변화도 매우 크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특히 부모가 됐을 때 현타 오지게 온다. 남들의 시선에 절대 반응하지 않고 면역 100% 아니라면 꽤 화나고 억울하고 후회되는 상황 항상 겪으면 산다. 특히 부모 몸에 문신 있고 그러면 그 집 아이가 아무리 화목하고 잘케어 받아도 주변에선 뭔가 '폭력 가정'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는 애 인마냥 수근덕 거림..
소방관 분들 화상 입은 부위에 문신하는 경우같은걸 제외하면 난 문신 진짜 너무 회의적임..
... 자기 뭄뚱이하고 연습장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란 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