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팁문화에 대해 알아보는데 안주는건 불가능하고 n안주고 버티면 사장이 뛰어나와서 받아낸다던데 n이게 호의로 주는게 아니고 당연히 줘야하는건가보네
사장이 종업원한테 월급은 짜게주면서 니들이 팁받으면 그걸로 급여해라였는데 어느샌가부터 팁이 의무화처럼 인식이 굳어져버렸어
만원짜리 먹고 8천원 내고 가는 느낌에 가까울듯
아니 다 달라 안 주는 경우도 많고 많이 주는 경우도 많아 나 같은 경우는 서비스 좋으면 25%는 그냥 줬음 내가 살던 주 같은 경우는 최저임금이 너무 적어서 직원한테 그냥 캐시로 주는 경우도 많았어 고생많다고
설마, 맥도날드 같은 프챠에서도 줘야함?
맥도날드 같은 경우는 키오스크를 쓰다 보니 없던걸로 기억해 칰필레는 앱으로 시켰고 근데 일반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주지 난 캐시로 주는거 더 선호했음 보통은 사장이 안 빼먹지만 혹시 모르니
그런 프챠는 홀 직원 없어서 팁 받을 건덕지도 없음
사장이 종업원한테 월급은 짜게주면서 니들이 팁받으면 그걸로 급여해라였는데 어느샌가부터 팁이 의무화처럼 인식이 굳어져버렸어
고용주의 직무유기 아님? 급여를 자기가 줘야지 손님에게 받으라고 하면 뭐야...직원이 무슨 개인사업자도 아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왜 그리 생각 안 하는지 모르겠더라 팁을 없애고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점주가 줘야될 급여를 손님한테 짬시킨거라... 당위성은 삐뚤어졌지만 재화로 생각하면 노동자 입장에서 받아내긴 해야겠지.
케바케임
국밥 먹고 천원 덜 내는 느낌
내가 생각하기에 서비스 개판이다 싶으면 안줘도 됨
팁 받는 곳인데 안주는 경우는 약간 그런 느낌 '나 너네 서비스 개 맘에 안듬.' 그래서 보통 팁 안내고 나오면 매니저든 서버든 따로 나와서 뭐가 문제였는지 물어봄. 그때 이러이러해서 마음에 안들었다. 설명하고, 직원이 그거 납득하면 그냥 가는거고 깜빡한거면 좀 주고. 무전취식까진 아닌데, 엄청나게 티내면서 불만족을 표시하는 느낌
그래서 따라 나오는거 싫은 사람들은 서비스 불만족스러울때 일부러 '보통보다 좀 적은 팁'을 주기도 하고 식당도 바쁠땐 그런 손님 그냥 안잡기도 하고, 안바쁘면 와서 문제점이 있었는지 묻기도 하고
키오스크에 팁 메뉴는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