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이 11/2에 끝났고
대충 일주일 휴식 주면 11/9
계약 종료일이 11/18 아니면 19니까
약 10일 정도의 협상 시한이 있었음.
에이전트가 뒷돈 혹은 탬퍼링 같은 불법 저지른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제우스가 정상적으로 계약 종료 후에 원하는 조건을 맞춰준 팀으로 간게 기록말살급 잘못인가?
T1에서 '연봉 소폭 인상한 3+1'과 '연봉 인상한 1+1' 제시했다가 모두 거절당했다는데,
한화든 어디든 타팀에서 저것보다 더 좋은 조건, 그러니까 '연봉 인상한 3+1'이나 '연봉 대폭 인상한 1+1' 제안했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그렇게 욕먹을만한 일임?
심지어 계약 조건 관련 오피셜 공개된건 지금까지 하나도 없음.
T1이 기록말살형 들어간게 정말 T1이 정당하게 분노하는건지 삽질해놓고 빼액하는건지 아무도 모름.
그럼 적어도 제우스 실드나 까가 생길 이유가 없음. 뇌피셜 팝콘만 뜯어야하는 상태임.
근데 이미 유게에서는 제우스가 도의를 저버린 쓰레기라는게 대세 여론이 되어있음. 추천 비추천 박히는 숫자랑 속도만 봐도 그래.
왜?
약 10일 정도의 협상 시한이 있었음 <- 기사 내용을 보면 애초에 이 시기에 협상 자체를 제우스 측이 안 했음. 시장평가 받겠다고 해서.
역제시를 했어야지 그럼 시장에서 자기 가치 본다고 해놓고 fa 하루만에 3시 데드라인 그어놓는게 앞뒤가 맞는거냐?
그리고 도의적인 부분에서도 잘못이 있지 걍 막말로 이미 난 T1에 맘이 떴다. 만나기 싫다. 이러면 '오지 마세요'해도 되는거고 오더라도 그냥 들어만 보고 '아 안 맞네요 죄송합니다'하면 됨 근데 둘 다 아니고 가보니까 이미 계약 사인 끝났음.
시장평가 받겠다고 협상 거부 -> 받자마자 재협상 여지없이 도장 쾅 역제시는 안하겠다, 제시안은 맘에 다 맘에 안든다 하다가 협상하러 사람들 오는 사이에 도장쾅. 이게 욕을 안먹을 사유로 보이면 걍 e스포츠, 스포츠 발 끊으셈
비지니스에서 톤앤 매너도 중요함 그래서 우리도 너의 톤앤 매너에 맞춰서 행동하겠다는거임 T1은
그 마지막 협상에 정말 협상의지가 있었느냐가 문제가 됐으니까.
'거짓말'한거라 볼만한 여지는 차고 넘치지
기분?
약 10일 정도의 협상 시한이 있었음 <- 기사 내용을 보면 애초에 이 시기에 협상 자체를 제우스 측이 안 했음. 시장평가 받겠다고 해서.
그게 제우스가 '잘못'한거임?
삼도천 뱃사공
그리고 도의적인 부분에서도 잘못이 있지 걍 막말로 이미 난 T1에 맘이 떴다. 만나기 싫다. 이러면 '오지 마세요'해도 되는거고 오더라도 그냥 들어만 보고 '아 안 맞네요 죄송합니다'하면 됨 근데 둘 다 아니고 가보니까 이미 계약 사인 끝났음.
루리웹-2750915830
'거짓말'한거라 볼만한 여지는 차고 넘치지
잘못한거임
그냥 나가겠다고 의견 냈으면 T1도 기인이랑 접촉했지 ㅋㅋㅋㅋㅋ
T1은 세 번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애초 '제우스' 최우제의 장기 계약에 대한 마음을 반영됐던 기간이었다.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과 2년 계약, '구마유시' 이민형과 1년 계약을 성사한 것을 감안하면 제시 계약기간은 파격적이었지만, 금액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 했는데?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 받을생각 없었다는데?
ㅇㅇ 저 조건(3+1, 소폭인상) 받을 생각 없었다고
조건을 받고말고가 아니라 아예 협상을 할 생각이 없었다자너
프로씬에서 기존 팀에 우선협상권 있는거 당연한거임 그 우선협상에 대한 여지를 제우스측 에이전시가 사실상 개무시하고 박살낸거고. 동네 구멍가게 알바뽑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국가에서 공인받는 프로스포츠가 되었는데 저딴식으로 하면 안되지.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음 에이전시 소속이라 협상은 에이전시랑 하는 거고, 싸인 전까지 유선으로 계속 협상 중이었음 "연봉 인상+2년"이 조건이었고, T1에서 그거 못 맞춰준다고 해서 '아 안 맞네요' 했음 3시 전까지 생각 안 바뀌면 다른 곳과 계약한다고 통보했고, T1은 조건 맞춰줄 생각 없어서 직접 만나러 갔던 거임 에이전시는 3시 넘어서 조건 맞춰주는 다른 곳과 계약 한 거고 이게 지금 기사로 나온 내용
아예 역제안도 없고 못받기만 하겠다 시장평가 받고싶다 하면 팀에서 뭘할수있는데 협상이라는게 니 조건에서 이런부분이 부족하다 이런거 원한다 대답을 해줘야 하는거지 기존제안 싫다 하면 알아서 생각읽어서 새조건 가져와야하는건가
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미팅 일정이 미루어진 상황에서도 비대면을 통한 협상은 계속 진행됐다
에이전트가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라는데 연봉인상+2년조건은 누가 제시한거임?
하지만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전에 결판이 났다. 취재에 따르면 T1은 금액의 상승을 감안하여 1년 또는 1+1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우스측은 2년을 거론했다. 가져왔음 ㅇㅇ
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 역제의도 없이 제시요 제시요 제시요 아 안 맞네요 시장평가 받을게요 -> 여기까진 OK --- 이에 맞춰 '제우스' 최우제와 T1 사무국의 협상이 19일 오전 예정됐지만, 당일 에이전트의 연기 요청에 미팅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측의 입장은 T1과 달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는 "당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을 뿐 미팅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 미팅 일정이 잡혔다가 취소된건지,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만 했는데 그 연락이 이후 3시 데드라인 통보인건지 어느쪽이든 에이전트 쪽의 문제가 됨. 시장평가 받기로 해놓고 스토브 열린지 하루도 안 되서 '어 저기가 시장평가 더 좋게 줬네'하고 일방적으로 데드라인 설정하고 이때까지 오세요 ㅇㅇ 해버린 거면 'T1이랑은 애초에 같이 하기 싫었다' 이외엔 유추가 안 됨
1.우선 협상권으로 3+1등 제안했고 2.그거 맘에안들어서 시장 평가 받겠다. 한거고 3.한화측이 40억 부른거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오후 3시까지 답변달라고 했고 만나서 얘기합시다. 3시 30분 도착 이게 찌라시 나온거 정도인데?
풀린 내용이 적긴 한데 그 연락이 3시 데드라인 통보다 라고 보는게 맞음 스토브 열린지 하루도 안되서 가는게 맞냐? 이것도 문제가 안되는게 스토브 첫날에 대형조건 들어온거라 선수가 간 안보고 골랐다는거라
사전협상 결렬되고 계약기간 끝난 시점에서 이미 같은 팀 선수가 아님
"제시"한 게 아니라 에이전시가 생각하는 "조건"이었다고 보는 게 맞음 왜냐하면 시장 평가를 받겠다고 했기 때문에 여러 팀에서 들어오는 제안을 연봉의 기준으로 삼았을 건데, 기사를 보면 T1이 새롭게 제시할 때마다 연봉은 그 기준에 가까워졌다고 함 다만 '2년'이라는 조건에서 안 맞았던 거임
가까웠다라고 추상적으로 말하는데 당장 찌라시 5억이하 까지 나온거 보면 lpl같은 주변환경 변화가 적은 LCK에서 5억이하도 큰돈아닌가
가까웠다는 건 내 표현이 아니라 기사에 나오는 워딩 그대로 옮긴 건데, 양쪽의 의견을 받아서 작성한 기사일테니 '연봉은 비슷했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봄 그리고 기사에서 에이전시는 일관되게 "2년" 계약을 제시하고 있는데, T1은 끝까지 그 조건을 맞춰줄 생각이 없어서 협상하려 했고, 한화생명은 2년 조건으로 계약한 듯 보임
역제시를 했어야지 그럼 시장에서 자기 가치 본다고 해놓고 fa 하루만에 3시 데드라인 그어놓는게 앞뒤가 맞는거냐?
뇌피셜로 10일간 협상테이블에 있던 T1이 10억 제시했는데 FA 뜨자마자 하루도 안돼서 한화가 40억을 제시했다고 해보자. 이게 조정의 여지가 남아있는 조건임? FA 하루만에 도장 찍을만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뭐였을까, 라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오피셜도 아니고 if에 뇌피셜 가지고 굴릴거면 coo가 굳이 제우스 찾아간것도 조건 맞춰주려고 했다고 봐도 되는거 아니냐
그전에 이미 조건 맞춰준다는 팀이 나왔는데, 그전까지 조건 안맞춰준다는 팀과 재협상할지 말지는 선수의 자유이자 권리 아님?
그건 아닌 게 조건 맞춰줄 거면 3시까지 유선으로 알려달라 했는데 말 안 했음
그 마지막 협상에 정말 협상의지가 있었느냐가 문제가 됐으니까.
우제 가고 도란 왔고 우제 어디가는진 아직 확정 발표 안했고 T1은 우제 기록 다 지우고 있고 이 3가지만 오피셜이지
FA되고 오전미팅 제안 거절 COO 오후 3시 까지 와라 통보 3시 30분인가 도착하니 이미 계약했다고 거절했다고 하는데 뭐.... 흠....
데드라인만 길게잡았어도 문제될거없었음 그냥 재계약 안하겠다고한수준
협상의지가 애초에 없엇을 수도 있지 우리가 모르는 불만이 있을 수도 있고
시장평가 받겠다고 협상 거부 -> 받자마자 재협상 여지없이 도장 쾅 역제시는 안하겠다, 제시안은 맘에 다 맘에 안든다 하다가 협상하러 사람들 오는 사이에 도장쾅. 이게 욕을 안먹을 사유로 보이면 걍 e스포츠, 스포츠 발 끊으셈
그리고 기록말살이야말로 걍 티원 맘 아님? 애초에 이적한 선수 기록말살은 잘못한게 아니라 잘한건데
그러니까 기록말살이 T1 맘이면 이적도 제우스 맘 아님? T1 맘대로 한건 잘한거고 제우스 맘대로 한건 잘못이라고? '협상 거부'라는 말조차 지금 찌라시별로 서로 말이 안맞는데, 오피셜 없는 지금 상태에서 한쪽 찌라시만 믿고 제우스 잘못이라고? 다른 찌라시에서 금액은 맞췄는데 계약기간 견해차를 못좁혔다고 하는건 '협상 거부'가 아니라 '재협상 결렬' 아닌가?
지맘대로 협상도 안해보고 나가는게 선수자유면 기록지우는거도 팀자유지 뭐 공식기록에서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걍 팀내에서 흔적지우는건 왜 문제삼음?
제우스가 잘못했다고 문제 삼은게 먼저야, 기록말살형을 문제 삼은게 먼저야? 제우스 잘못이라고 하니까 기록말살형'도' 문제라고 하는거지, 제우스 잘못으로 안몰았으면 기록말살형'도' 별말 안했을거임.
비지니스에서 톤앤 매너도 중요함 그래서 우리도 너의 톤앤 매너에 맞춰서 행동하겠다는거임 T1은
직접 찾아본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고 새벽에 정리한 유게이글들 내용으로는 제우스 에이전트가 3시까지 협상하겠다고 했고 t1측은 알겠다 하고 협상하러 가고 있는데 4시쯤 바로 이적 발표 났다고 함 여기서 이미 이적 결정했으면서 지 몸값 키우려고 언플 했다고 판단한거로 보이더라
근데 몸값 키울거였으면 애초에 그렇게 빨리 하지도 않았을걸
약간 틀린 게 에이전시랑 T1이랑 유선으로 협상하는 중이었다고 했음 에이전시가 제시한 조건이 2년 계약이었는데, 3시까지만 협상하겠다 통보했고, T1에선 그 조건 맞춰줄 수 없으니 대면으로 논의하자고 찾아갔는데, 그게 이미 3시 넘어서였음
그 마지막에 3시 데드라인 말핻두고 3시40분 되서 타팀계약하고 4시에온 최고경영진들 바람 맞춰버린거 때문에 이야기 나오는듯? 그냥 그거 없었으면 틀어지고 끝났습니다 로 끝나는데 성골유스가 앞으로는 t1이랑 아에 안볼수준으로 행동해버렸으니 뭐 이야기는 나올만 하다고 봄. 일은 터졌고 이렇게 끝났으니 그냥 서로 갈길 갔습니다 선에서 정리됬으면 하는 바램도 있음. 솔직히 t1은 제우스도 제우스인데 톰이 진짜 문제가 톰 못잡으면 난리난다 진짜...
연락이 안됬다 이것도 다 찌라시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