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만나기로 하고 12시 반에 밥 먹는데
거의 다 왔다길래 먹다 말고 텨나감
근데 아무리 기다려듀 안 와서 와이프한테 언제 오냐고 물어봤는디
(와이프 당근거래 대타 출동한 거임)
돈은 이미 받았는데 아마 시간 맞춰 오는거 같다해서 더 기다림
근데 1시 넘어서도 안 오길래 좀 짜증났는데
10분 다 기다리니까 저 멀리서 1톤 트럭이 깜빡이 키면서 오더니 주차하면서
창문 스르륵 내림
젊은 흑인이었는데 막 웃으면서 하이~~~ 이러는데
진짜 유쾌하게 웃으면서 하는거
그거 보고 나도 화가 싹 날아가면서 캐럿 마켓? 했더니
예에에에스으으ㅋㅋㅋㅋ 이러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적재함 가르키길래
적재함에 물건 실어줬더니
오오오 땡큐우우우 하면러 또 막 웃는거임
그거보고 나도 오 땡큐베리베리마치 해버림
흑인 그 특유의 유쾌함 때문에 짧았지만 뭔가 즐거웠음ㅋㅋㅋ
스마일 페이스에 침 못 뱉는다더니...
그저 약간 지각했을 뿐인 청년이었다.
하지만 리뷰는 솔직하지 약속시간을 잘 지켰어요 체크해제
열ㄹㄹㄹㄹㄹㄹㄹㄹ---rrrrŕrrr
웃는 얼굴에 침뱉기 빡세쥬
흑인들 특유의 유쾌함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해방촌에서 활동할 때 우리팀 공연 끝내고 남의 팀 공연중에 슬램하다 넘어졌는데 존나 나이스한 흑인 형 하나가 일으켜준 거 생각나네
스마일 페이스에 침 못 뱉는다더니...
왜 하필 스마일인건데.
그저 약간 지각했을 뿐인 청년이었다.
열ㄹㄹㄹㄹㄹㄹㄹㄹ---rrrrŕrrr
옐로우 멍키라뇨 신고합니다
너님은끔살요
손가락 모양이... 왜그래!
너 이 새끼 숙련된 암살범이구나 이름을 대라...
웃는 얼굴에 침뱉기 빡세쥬
하지만 리뷰는 솔직하지 약속시간을 잘 지켰어요 체크해제
내일 아닌거 할려는데 시간도 안맞으니 짜증이 더났을듯
흑인들 특유의 유쾌함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해방촌에서 활동할 때 우리팀 공연 끝내고 남의 팀 공연중에 슬램하다 넘어졌는데 존나 나이스한 흑인 형 하나가 일으켜준 거 생각나네
외국인도 당근 쓰는구나
일하는 중에 왔나
10분까진 이해가감 ㅋㅋㅋㅋ
네비 찍었는데 주소 잘못 알려준거 같네 ㅋㅋ
저렇게 태클넣기도 힘들정도로 쾌활하거나 아님 정말 미안해하거나 하면 이쪽도 어지간해선 그냥 그렇게 막 화나게 되진 않는 것 같음
인종차별적일수도 있는 거긴 한데 그래서 옛날 어르신들이 깜씨는 말이 안 통해도 사람이 좋아~ 하는 게 있었음 아마 어르신들이 보던 흑인들은 미군 흑인이라서 더 젠틀하고 유쾌했을수도 있음(아직 인종차별 심하던 시대라 진짜 흑인들 중 엘리트나 미군에 들어감)
10분이면 시간 맞춰 오려고 했는데 길 잘못 들었거나 입구 헷갈렸나보넼ㅋㅋㅋㅋㅋ
차에서 안내리는것도 체크가능하던데 그건 이제 없어졋ㄴ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