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lownews.kr/79801
그러나 1977년 2월의 적색 테러는 에티오피아 정권이 완전히 적화되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졌고, 미국은 에티오피아를 과거의 모습대로 지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련도 사태의 급속한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에티오피아가 그렇게 빠르게 공산화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처럼, 소련도 데르그의 의도나 역량을 계속해서 의심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언어로 세상을 설명하였던 소련은 에티오피아에서 황제를 폐위하고 군주제를 전복한 사건을 쁘띠부르주아 성향의 반봉건 혁명 정도로 해석했다.
소련 분석가들이 보기에 에티오피아 혁명은 과학적 사회주의로 무장한 혁명적 전위의 무대가 아니었다. 게다가 소련 입장에서는 데르그가 혁명적 좌익 세력이었더라도 안심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다. 제3세계 각지에서 좌익 운동의 진정한 후원자를 자처하며 소련을 견제하고 있던 중국 때문이었다. 즉, 소말리아가 소련과 동맹을 계속 맺고 있는 이상 에티오피아에 설령 좌익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그들은 대안적인 후견국으로서 모스크바가 아니라 북경을 선택할 위험이 있었다.
당장 몇 년 전 까지만 해봐도 사헬 지대 국가들이 러시아 지원 받고 쿠데타 연속으로 터졌는데 그 착하다는 러시아는 쿠데타 일으킨 군부에게 각종 자원 이권 받아먹고 똑같이 현지 주민들 착취하고 있음
러시아가 제국주의로 인한 원죄가 없어보이는 이유는 제국주의를 해보기도 전에 ㅈ망해버려서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지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없다는 것도 구라임. 동유럽하고 중앙아시아에 한 짓만 봐도
소련 ㅇㅅㄲ들 나이지리아 내전에서는 자기들 이권 위해서 무려 미국영국이랑 손잡음 ㅋㅋㅋㅋ
추축국도 같은논리로 옹호하는 모지리들이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에서 빼먹었는데 결과가 멩기스투 정부 전복으로 나온 이유는 소련 지원 받은 멩기스투가 황실 전복 → 15년 넘게 독재질 → 다시 서방 지원 받은 반란군이 멩기스투 정부 전복 이게 74년부터 91년까지 이어진 걸 하나의 에티오피아 내전으로 보기 때문임
지금도 아프리카 다이아광산 파보면 중국,러시아 회사 수두룩하게 나오잖음 ㅋㅋㅋ
난 아직도 네이버 밴드에서 본 일뽕이 주장한 "일본에는 전범이란 말이 없기 때문에 전범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 해서 생긴 불상사이자 이해 관계의 차이일 뿐이다."라는 궤변을 잊지 못 하겠음 당장 일본 애니인 건담에서도 전범이란 말이 버젓이 언급 되던데...
추축국도 같은논리로 옹호하는 모지리들이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트체이서
난 아직도 네이버 밴드에서 본 일뽕이 주장한 "일본에는 전범이란 말이 없기 때문에 전범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 해서 생긴 불상사이자 이해 관계의 차이일 뿐이다."라는 궤변을 잊지 못 하겠음 당장 일본 애니인 건담에서도 전범이란 말이 버젓이 언급 되던데...
소련 ㅇㅅㄲ들 나이지리아 내전에서는 자기들 이권 위해서 무려 미국영국이랑 손잡음 ㅋㅋㅋㅋ
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몇 년 전 까지만 해봐도 사헬 지대 국가들이 러시아 지원 받고 쿠데타 연속으로 터졌는데 그 착하다는 러시아는 쿠데타 일으킨 군부에게 각종 자원 이권 받아먹고 똑같이 현지 주민들 착취하고 있음
그저 제국주의가 하고 싶었던ㅋㅋㅋ
영국 : 우리는 나치쉑들 처럼 잔인하지 않다 !!! 인도 : ㅈㄲ ㅅㅂ
러시아가 제국주의로 인한 원죄가 없어보이는 이유는 제국주의를 해보기도 전에 ㅈ망해버려서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지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없다는 것도 구라임. 동유럽하고 중앙아시아에 한 짓만 봐도
대체 얼마나 패악질을 저질러댔으면 반백년 넘게 웬수로 지냈던 자본주의 돼지 국가들에게 돈 싸들고 달려갔겠냐고
오히려 미국이야 말로 아프리카에 식민지 거느린 적이 없지…라이베리아는 해방된 흑인들이 건너가 분탕질 친 거니 논외.
지금도 아프리카 다이아광산 파보면 중국,러시아 회사 수두룩하게 나오잖음 ㅋㅋㅋ
본문에서 빼먹었는데 결과가 멩기스투 정부 전복으로 나온 이유는 소련 지원 받은 멩기스투가 황실 전복 → 15년 넘게 독재질 → 다시 서방 지원 받은 반란군이 멩기스투 정부 전복 이게 74년부터 91년까지 이어진 걸 하나의 에티오피아 내전으로 보기 때문임
소련 지원 받은 멩기스투가 황실을 전복한 게 아니라 황실을 전복한 다음에 소련 지원을 받은 거 아닌가? 미국도 공산정권 수립 까지는 안 갈 거라고 보고 처음에는 지원을 타진했다고 하던데.
https://slownews.kr/79801 그러나 1977년 2월의 적색 테러는 에티오피아 정권이 완전히 적화되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졌고, 미국은 에티오피아를 과거의 모습대로 지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련도 사태의 급속한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에티오피아가 그렇게 빠르게 공산화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처럼, 소련도 데르그의 의도나 역량을 계속해서 의심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언어로 세상을 설명하였던 소련은 에티오피아에서 황제를 폐위하고 군주제를 전복한 사건을 쁘띠부르주아 성향의 반봉건 혁명 정도로 해석했다. 소련 분석가들이 보기에 에티오피아 혁명은 과학적 사회주의로 무장한 혁명적 전위의 무대가 아니었다. 게다가 소련 입장에서는 데르그가 혁명적 좌익 세력이었더라도 안심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다. 제3세계 각지에서 좌익 운동의 진정한 후원자를 자처하며 소련을 견제하고 있던 중국 때문이었다. 즉, 소말리아가 소련과 동맹을 계속 맺고 있는 이상 에티오피아에 설령 좌익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그들은 대안적인 후견국으로서 모스크바가 아니라 북경을 선택할 위험이 있었다.
애초에 소련 자체가... 크흠..
러시아 = 일본제국, 소련 = 대동아공영권이지. 우크라이나는 류큐 왕국이랑 비슷한 신세고 그 외에도 폴란드, 그루지아(조지아), 라트비아, 에스토이나, 리투아니아가 피해자. 우리 6.25도 러시아가 뒤에 있었고…
제 3세계 국가들이 개쓰레기 제 1세계에 대항하는 제 2세계에 들지 않았는가? 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제 2세계도 제 1세계 못지않은 만만치 않은 쓰레기 집단이라 그렇다.
북한은 또 왜 저기 꼽사리 끼어있나
의외의 사실로 북한은 고난의 행군 이전인 대략 80년대 까지는 한국이랑 크게 차이 없는 정도로 살았음.
아니 저기 지원국에 당당히 한자리 꿰차고 있는게 어이없어서 그럼
쟤네들 저 당시엔 월남전에도 파일럿 파병 해줄 정도였음
우리도 베트남전에 당당히 한자리 꿰찼잖아. 따까리짓 잘해야 돈도 받고 식량도 받지.
저당시 우리가서방중심으로 외교력 늘려나갈때 북한는 서방은 안돼니 아프리카쪽으로 외교력 늘려보겠다고 수교맺고 지원하고그랬음 그래서 낑겨있는것
예전부터 용병마냥 자국군 애들 존나 수출하는게 주력 상품중 하나였음
아프리카 가보면 여기저기에 북한이 지원한 곳이 많아. 그리고 유명한 반서방 테러리스트들은 북한이 군사 훈련을 시켜줬음.
50년대 60년대 헝가리 체코 동유럽에서도 뻑하면 하던짓 아프가니스탄도 저짓거리 하려고 들어갓다가 발 꼬인거고.. 에티오피아는 나름 유엔군으로 한국전쟁 때 우리 파병해준 국가인데 저거 때문에 참전용사들 졸지에 반동분자 되었지비...
바그너그룹으로 대놓고 분탕쳤지
그 새끼들은 심심하면 그렇게 쳐들어간 나라 여자들 참수하고 기념 사진 찍더라…진짜 백인 아프리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야만의 극치.
저런 애매한거말고 걍 21세기 러시아 연방이 아프리카에 분탕질한거 가져오면 차고 넘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