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의외로 거의 다 맛있는 무서운 식당..
읍내 같은 작은 마을에서 주민들 상대로 오랫동안 장사한 가게인 경우 저렇게 이것저것 다 하는 가게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백종원도 인정한 사례가 있다.
장사 안되고 재고 정리 안되면 극혐이지만 다 잘나가서 재고관리 잘되고 장사도 잘되면 노터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건 골목상권이 아니라 터줏대감이라고 하는거야
뿌주부 : 아니 이게 왜 이렇게 맜있어유?
백종원도 잘 되는 집은 노터치임 안되는 집은 뭐 할지도 모르니까 정리하라는 거지
뿌주부 : 아니 이게 왜 이렇게 맜있어유?
돈까스랑 제육덮밥이 만원? 하나 들고가면 잔돈없이 끝나서 좋군
읍내 같은 작은 마을에서 주민들 상대로 오랫동안 장사한 가게인 경우 저렇게 이것저것 다 하는 가게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백종원도 인정한 사례가 있다.
골목식당 이었나 어디서 내장고기 빼려다가 맛 보라고 접대 받고는 "살립시다" ㅋㅋㅋ
짤라 였나 ㅋㅋ
거 사장님 가게에 알탕 안 하는가? 아우 뭔 알탕이래요~ 사장님 손맛 좋응게 함 해줘봐봐~ 어우 별 소릴 다해 진짜 기다려봐봐요 옆에 가서 알 좀 받아올라니꼐 로 시작한 단골메뉴가 고정메뉴가 되어버림
전문점 장사는 지역 내에서 찾아올 고정 손님이 많은게 아니면 결국 교외에서 찾아올 정도가 되어야 장사가 되는거니까. 생리가 정 반대로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장사 안되고 재고 정리 안되면 극혐이지만 다 잘나가서 재고관리 잘되고 장사도 잘되면 노터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건 골목상권이 아니라 터줏대감이라고 하는거야
하긴 내가 아는선에서 25년 정도 넘긴 했군
메뉴마다 선호하는 손님층이 있어서 줄이기 난감
백종원도 잘 되는 집은 노터치임 안되는 집은 뭐 할지도 모르니까 정리하라는 거지
어릴때 절간 보수 알바 한 적 있었는데, 시골은 식당 유지 가능한 최대 케파가 중국집 하나 치킨피자 하나 밥집 하나 해서 3개도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 식자재 자체를 기본메뉴 구성만 가지고 있어서 시골 중국집에서 유린기 시키면 치킨집에 배달 시킨 다음 배달 오면 그걸로 조리해서 주는 게 흔함. 유일한 밥집은 보통 농협하나로마트 옆에 있는데, 이름은 무슨무슨옥, 무슨무슨회관이고 메뉴 시키면 농협가서 장봐와서 만들어주심.
즉석에서 재료 공수해서 만드는거면 재료 품질은 걱정 안해도 되겠네
저거 대부분 공장제 인스턴트 사다가 물이랑 고추가루 조미료 넣고 배달하는거임
정육식당하시는분들중엔 고기 이해도 엄청 높아서 어떤 고기던 맛있게 조리하는 분들 계시던 그래서 여행가서 정육식당 보이면 꼭 들러봄 ㅋㅋㅋㅋ
적은 메뉴도 못 팔면서 가지수 늘리는 거랑 잘 되서 메뉴 늘리는 건 차이가 있지..
저런데는 진짜 모아니면 도라 뭐든 맛있는 집이랑 뭐든 돈아까운집 둘중 하나지 단 저기가 서울, 그것도 터미널 근처라면 십중팔구 돈아까운집
서울에 터미널 근처인데 맛있는데....
동서울터미널2층?
약간 밀키드 조리해서 나오는 경우인 가게인데 그래도 잘하면 꽤 맛있는 곳도 있더라
탕종류는 재료만 하나추가하면 굴탕 김치탕 되고 밥종류도 제육덮으면 제육덮밥 이런식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집들이 솔루션 받는거고 그런 장사 초보들이 방송나오고 트래픽 감당 안될테니 메뉴 줄이라는거지 동네식당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님...
동네의 왕이라네
백종원이 경계하는건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손님 기다리게하는 식당이 메뉴가 많아서 그런거지 다 잘하고 손님들이 만족하면 줄일 이유가 없지
저런 곳은 메뉴마다 주재료만 다르고 양념, 육수, 야채 같은 보조재료는 동일한 경우가 많음 그리고 냉면, 돈까스 같은 분식류는 공산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