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점수가 개발자들을 안전하고 비슷한 게임만 만들게 한다는 내용인데.
이 말은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것도 같음.
그런데 그 다음에 한 말이.
초기 버그와 기술적 문제로 낮은 점수를 받는게 개발자들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말을 함 ㅋㅋ.
그리고 이 버그나 기술적 문제들이 고쳐져도 리뷰가 되어서 평점이 바뀌는 일은 없고.
이 점 때문에 개발자들이 안전한 길만 가려고 한다나 뭐라나.
아니 완성된 완전한 게임을 내놓던가.
근데 또 공감이 안되는 말만 있는건 아닌거 같기도 함.
제대로 작동하는 재미 없는 게임은 평점 80점을 받지만.
버그가 있는 재밌는 게임은 80점을 넘기 쉽지 않다는 소리를 하면서.
이는 게임의 본질을 저버리는 일이라는 말도 하고 그랬음.
근데 재미 없는 게임이 부드럽게 돌아간다고 높은 점수 받는게 흔한가? ㄷㄷ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버그가 없다 = 검수 존나 빡세게 했다 = 돈이 많거나 실력 좋은 경력자가 많거나 시간이 많았을 확률이 높음 저 세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데 원초적인 재미가 없다? = 게임 산업에 얼씬도하지 말아야됨
벌레(버그) 나오는 맛있는 음식VS그냥 먹을수는 있는 음식이면 닥후지...
재미없는 게임은 개발사랑 똥믈리에 유저만하니까 못 만든게 아니면 점수가 잘 나오겠지!
버그나 최적화 처리가 잘 되어도 순수 노잼은 너무 지루하다면서 점수 후려치는데 뭔 소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