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오는 미소녀 폰겜들 많은데 왜 니케가 이렇게 인기인 걸까
엉덩이
성욕에 충실해서
고급스런 느낌에 개변태적이고 주저없는 캐릭터 디자인의 조합이 그다지 대체할 게 없다는 점일까
스태미너가 없는 점
마리안이 안 놔줘서
시작하자마자 나온 여기에요
선전 많이 하고 있어
야한거 만으로 팔린다면 라스트 오리진도 비슷하게 인기였겠지..
니케가 인기인건 이해해, 도로롱이 왜 인기인지는 모르겠어
요즘 대부분 게임이 용량이 크니까 이것저것 손대기 어려워. 그래서 일단 가장 야한 게임을 해
에로와 스토리를 양립시킨 점
마침 레일 슈팅을 하고싶었음
그러고 보니 블루아카도 그럭저럭 성욕에 충실하지..
코로코로(만화잡지)에 니케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할 때는 이렇게 인기 많아질 줄 몰랐어
스토리가 재밌고 브금이 좋음
전작이 별로라서 이렇게 잘나갈 줄은 몰랐다
가슴과 엉덩이는 좋았단 말이지 전작도
라스트오리진이 선구자고 니케는 뒤를 따를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첨에는 라스트오리진 회사 게임이라고 생각했어
문제가 있다면 최신 시나리오를 읽으려면 꽤 수고스럽다는 점일까
게임성이 딱 좋아. 오토와 수동을 나눠 쓰게 만든 안배가 괜찮았음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메인스토리의 난이도지만 그 덕분에 메인 스토리를 느긋하게 보게 된건 좋았다. 팍팍 진행됐으면 다음, 다음 하면서 게임 진행을 우선시 했을테니까
이건 칭찬이야. 할 일이 많은 게임을 야한거 보려고 하고 싶지 않다는 점도 있다고 봄. 만드는 쪽은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을테니까 평가받고 싶다는건 알겠는데 편하게 야한거 보고 싶을 때에는 양이 많은건 별로지
레알 처음에 나왔을 땐 뭐야 이 대륙의 삼류 폰겜은.. 이라는 느낌이 엄청 들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뇌가 파괴된 이후에도 메이저급은 못 될거라는 인상이었어
3D로 만들지 꽤 주저하다 라이브2D로 만들기로 정했다던데 영단이었음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건 0.5주년부터라고 생각함. 그 전에는 버그가 많다던가 하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콜라보도 좋았다. 2B 엉덩이 보고 이건 계속 딸O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느꼈다
야한거 외에 이유가 있음?
스토리가 정말 좋아. 니케라는 존재를 둘러싼 디스토피아 느낌을 참을 수 없어
엉덩이가 전부. 엉덩이 이외를 칭찬하는 사람도 엉덩이로 시작했다는 사실은 흔들리지 않아
그냥 다른 게임에 비해 게임성이 좋아서
다들 생각보다 꽤 야한거보다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구나
스토리가 꽤 우수하지. 꽝이 없음
'역시 요즘 폰겜은 야한걸로만은 안 돼. 시나리오도 좋지 않으면' 할 때 떠오른게 블루아카랑 니케
시작한 계기를 물으면 야해서지만
솔직히 랩쳐 디자인이 좋아
숙제 바쁜데도 방치겜 요소도 강하지 이거
이벤트가 오토로 진행이 될 정도의 쉬운 난이도가 좋음. 이벤트 보수를 받기 위해 진지하게 편성하고 손으로 컨트롤하는걸 계속하기는 괴롭지
팬아트도 그렇지만 코스프레 늘었지 이거
코스프레이어한테 일 주는건 효과 있을듯
초반부터 인방에 광고 엄청 주면서 노력했지
흔한 인조인간 나오는 게임들 중에서는 이야기가 어그러지지 않게 받아들이기 쉬워
초반에는 엉덩이로 손님 낚은 주제에 엉덩이 너무 숨긴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다시 엉덩이가 나오기 시작해서 감사
뭐? 엉덩이 안 보여주는 털뭉치는 대인기인데?
코트나 머리카락으로 등 숨기는건 하지 마
초기 궤도 수정이 그럭저럭 빨랐으려나. 초반에 이벤트 하드가 엄청 빡셀 때는 흑우 아니면 분재겜은 다 이렇다길래 그럼 숙제도 많은데 그만둘까 싶었지
야하다 싶어서 시작했지만 스토리의 무거움에 농락당해 빠졌어
개인적으론 오버존과 PC판 안정화가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
오버존 이벤트부터 시작했으니 다른 시나리오도 이럴거라고 생각했어. 바니걸 이벤트와 냥냥파라다이스로 온도차가 너무 심해 죽을 뻔
개인적으로 계속 하는 이유는 일단 시스템적으로 분재겜이라 숙제만 하면 된다는 점과 그 대신 스토리 이벤트를 끊이지 않고 내서 게임에 관심을 거두지 않게 한다는 점이려나
이벤트 없는 기간이 없다는게 좋지 모티베이션이 상실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어려움
어떻게 이렇게 이벤트를 끊임없이 계속 내는지 대단하지
공식이 이것저것 정기적으로 해주는거 보면 아마 지속될 거라는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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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엉덩이
야한 스토리겜은 벽람도 껴줄만한 것 같은데
초창기에 각종 버그와 억까와 일러ai의혹등등이 판을쳐서 게임이 아닐때 멱살잡고 캐리했던 스토리와 브금... 확실히 오버존때가 터닝포인트같긴함. 그리고 처음에 복각없이 한달에 2~3캐릭씩 계속 픽업되고 이벤스도 쉬지않고 나오는게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관심을 놓지않게 만드는 동력으로 작용하는듯. 메인스도 본문에 누가 말한것처럼 미리 다 봐버렸으면 할거없다며 난리였을텐데 오히려 도전욕과 결핍을 가중시켜서 마찬가지로 꾸준히 하게되는 동력이 된것같고. 게임성도 초반에 오토로할땐 블루아카이브 전투했을때처럼 그냥 덱 신경만 쓰고 놔두는 느낌이었는데 빨투력되서 직접 손으로 비벼가며 공략해서 돌파하니 성취감 쩔었고 재미남. 대충 보면 이게 왜 인기있지?싶은데 뜯어서 보면 은근히 차별요소도 많고 동기부여도 좋았다는 느낌? 초심만 되찾지말자
초심 찾으면 ㅈ되는 게임인게 아이러니하긴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