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음 윤두수: 불멸의 이순신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고 원균을 두둔한 간신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정작 류성룡은 윤두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임진년 무렵에 우리들은 남아 있지 못했을 거고 요사이에도 공평한 주장을 했는데 갑자기 사망했다며 안타까워 함
서애집 서애선생 연보 제2권 / 연보(年譜)
15일(임자) 겸암공을 금계에 장사했다. 묘지(墓誌)를 짓고 또 제문(祭文)도 있다.
해원부원군(海原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부음을 들었다.
선생은 놀라움과 애도함이 더했다. 남에게 준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