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울 구단에서 차기 감독으로 강력하게 밀었던 분인데
자격증 문제 + 클린스만호 차출 문제로 인해 김진규한테 순번 밀렸다가, 또 하스 간거에 빡친 서울 수뇌부의 용단으로 김기동이 선임되면서 어느새 나가리가 된 측면이 있었지;;
뭐 장기 플랜 가지고 키워내는데는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던 양반이긴 하지만, 거기는 유스 무대였으니 뭐 또 검증이 필요할거고 화성에서 잘 해서 나중에 서울 감독으로 보고 싶구나 허헣;;
그나저나 화성 이번에 프로 올라오는김에 선수들 수급도 힘들텐데 오산고에서 잘 써먹었던 본인 제자들 좀 임대로 데려가서 키워줬음 좋겠다. 서울 구단이랑 차두리 사이도 아직 좋은 편이라 그런 쪽 연계하면 좋은데.
뭐 다들 예전부터 예상했던거지만.
뭐 또 아예 사인하셨다니까요ㅋㅋㅋㅋ 그와 별개로 서울 구단이 김진규든 차두리든 차기 감독감 코치를 둘이나 가지고 있었으면서 빠르게 낭비 안 한거에 대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김진규는 전북이 김두현 데려오기전에 노리고 있었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