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 사람도 많은데 자리 비워두면 불편하고 좁기도 해서 n임산부석에 앉아있다가 임산부 타면 비켜줄려고 새로 태는 사람 뱃디 있나 계속 보면서 앉아 있었거든새로 탄 사람 임산부 뱃지 있길래 바로 여기 앉으세요 하고 비캬줬는데 뭔 말 한마디도 안하네난 애기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애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면나도 감사합니다 하고 n애한테도 꼭 감사합니다 말하라고 시킨단 말임어차피 자기 자리라는건가 n임산부석 앉고 쌩까는 사람들도 많은데
살면서 느낀 건데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안 하게 되거든
살면서 느낀 건데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안 하게 되거든
나는 기대를 안 하고 살아서 그런가 그런 행동을 봐도 별 생각이 안 들어 아 원래 저런 인간이구나 하고 넘어감
기대라기 보다 당연한거라는 인식이 있어서… ㅠㅠ
그러게 말여 그냥 넘어가야지 뭐 어쩔 수가 없지 불쾌한 건 인정한다
저런시람은 나중에 누가 애한테 자리 양보 해줘도 다기더 애도 감사인사 안하려나 싶네
내가 장애인 돕는 일을 하는데 휠체어를 끌고 다녀 보면 그런 사람들이 있다? 앞서 가다가 나를 보고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나를 보자마자 황급히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들이 있어 열어주는 것까진 안 바라더라도 보자마자 못 오게 닫는 건 하도 봐서 그런가 별 생각이 없어지더라 쉬운 건 아닐 테지만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음
와 진짜… 나도 한창 유모차 끌고 전철 타고 다닐때 못볼꼴 많이 범 전동휠체어 타는 사람 앟으로ㅠ우르르 지들 먼저 타거 참 유모차 등 교통약자 우선이라는데 우선은 무슨 ..
배려가 당연한줄아는 ㄷ 하도 양보해라 해대니 의무인줄 아나보다
배려가 당연한게 아닌데… 나 배도 나와서 애데리구 다니먄 임산부인주 알고 앉으라도 양보해주난 사람글도 있늗데 걍 쌩까도 앉아엤을걸 그랬나 ㅋㅋ
배한대 때리고오지
굳이 안앉아있어도 되는 자리니까
두어정거장 타거 내리긴 하네
배려에 그런거 바라면 안하는게 좋음 당연하다고생각되는거를 안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거든 너만 손해임
임산부석이라ㅜ나도 눈치보이긴 했어 ㅋㅋ 근데 진짜 사람마다 당연한게 넘 다르다 저번엔 우리 지나가는데 좁아서 어떤 애엄마가 의자 당기다 손가락 찧은거야 괜히 미안해서 과자들 줬는데 암말 없더라구 그때도 좀 ?? 스럽드라
요즘 뭐 물어봐서 알려주면 듣고 그냥 쌩 가버리기도 하고 몬가몬가임
헐 ㅠ 미안하다는 자기 잘못 인정하는게 싫다는거라도 있지 고맙다는 아무런 부담도 없는 말이자나.. 진짜 사람들 왜그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