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 바지 하나 사는 거 조언하는 것도 이렇게 힘듦…
24.11.29 (03:09:57)
IP : (IP보기클릭)2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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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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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 조거팬츠가 허리끈을 길게 늘어뜨려야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끈 하나 더 넣어서
기존 끈은 그대로 두고 새로 넣은 끈으로
조절하고 기존 끈은 그냥 포인트로 두라는 건데
(사진으로도 보여줬음. 수선사 가서 그대로 보여주라고도 일러둠…)
하 근데 속 터지네…
그냥 빳빳한 컨버스 끈같은 거 사오라니까
고무끈 사오질 않나…
허리가 밴딩인데 끈까지 고무면
지갑 좀 넣고 폰 좀 넣으면
곧바로 흘러내리게…?
이 정도면 사랑 아님?
이 정도면 사랑 아님?
그래보임? 피 안 섞이고 12년 된 동생인데
호적상 동생이라는 거임? 아끼는 어린 친구라는 거임? 진짜 사랑이었냐고
호적이고 뭐고 그런 거 없고 남남인데 동성이고 나 이성애자고 어쩌다보니 쟤 미성년부터 알아온 동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