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라는게 별게아니라 현재 전세 보증금 > 다음 입주자 보증금인 상황에서
집주인이 그 차액을 메꿀 수 없을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21년에 집값 급등하면서 빌라도 덩달아서 많이 올랐고, 그 때 보증금도 같이 급등했었죠.
그 때 급등한 보증금을 위의 상황으로 못돌려줘서 터지고 있는데, 빌라는 특성상 매매 가격이랑 전세 가격이랑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럼 못돌려줄 때 경매라도 쳐서 갚아줘야되는데 경매나가버리면 -15%로 시작해버리니까 돌려줘야될 전세금도 안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이게 뉴스에 나오는 각종 전세 사기입니다.
거기다 보증 보험은 공시가의 126%까지만 보장되고 앞으로는 110으로 낮춘다는데, 빌라 공시가가 보통 매매가 60% 수준인거 감안하면
보증 보험으로도 떼인 전세금 다 못받게 됩니다.
그럼 또 경매로 몰리고, 악순환이 도는거죠.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온갖 함정카드가 도사리는 상황이라 앞으로 2년 이상은 빌라 전세는 부조건 비추입니다.
씁 요즘 너무 분위기가 흉흉해서.. 월세 살고 연말정산때 일부 환급받는 쪽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떨지
청년전세자금대출인가가 이자 싸더만
청년전세자금대출인가가 이자 싸더만
아 그런게 있어요?? 오호
1.얼마퍼센트라 존나 월세같은거 개인적으로는 전세를 못믿어서 안써봤는데 주변 신혼부부들은 잘쓰더라고
전세나 집 살려면 대출 필수지
자가 가지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었으
좋겠네
무섭다니까요
씁 요즘 너무 분위기가 흉흉해서.. 월세 살고 연말정산때 일부 환급받는 쪽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떨지
저도 그게 제일 무섭긴 해요 요새 하도 사기꾼들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서..
빌라면 무조건 월세
왜요??
전세사기라는게 별게아니라 현재 전세 보증금 > 다음 입주자 보증금인 상황에서 집주인이 그 차액을 메꿀 수 없을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21년에 집값 급등하면서 빌라도 덩달아서 많이 올랐고, 그 때 보증금도 같이 급등했었죠. 그 때 급등한 보증금을 위의 상황으로 못돌려줘서 터지고 있는데, 빌라는 특성상 매매 가격이랑 전세 가격이랑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럼 못돌려줄 때 경매라도 쳐서 갚아줘야되는데 경매나가버리면 -15%로 시작해버리니까 돌려줘야될 전세금도 안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이게 뉴스에 나오는 각종 전세 사기입니다. 거기다 보증 보험은 공시가의 126%까지만 보장되고 앞으로는 110으로 낮춘다는데, 빌라 공시가가 보통 매매가 60% 수준인거 감안하면 보증 보험으로도 떼인 전세금 다 못받게 됩니다. 그럼 또 경매로 몰리고, 악순환이 도는거죠.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온갖 함정카드가 도사리는 상황이라 앞으로 2년 이상은 빌라 전세는 부조건 비추입니다.
아하.. 제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큰돈 걸리게되는거라 진짜 많이 알아보셔야됩니다. 요즘 살얼음도 이런 살얼음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리스크 적은 월세 추천드리는거
저도 왠만하면 월세가 편할거 같긴 한데 월세로는 돈을 못 모은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요 진짜 살기 팍팍하네요
어차피 전세대출도 돈이 나가는거라 어떻게든 다른데서 쥐어짜서 줄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라는게 원해서 터지는게 아닌데다가 요즘은 지뢰밭 수준이라서요. 혹시나 말씀드리면 전세랑 얼마 차이안난다고 매입하는거도 안됩니다.
처음이라 잘나오겠네
나도 대출 갈아타러 담주에 은행가는데 귀찮음
실례가 안된다면 저 5천만원만 빌려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