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그 분 얼굴 울으셔서 눈 부워 있고 인사 담당자인 나는 참담한 표정으로 최대한 받으실 것들 받게 도와드리겠다고 하고 있다가
이번주가 21주고 그 분이 22주차에 수술 예정이 잡혀있는데 22주부터는 휴가를 더 많이 드릴 수 있거든
그래서 나는 설령 걸치거나 하루 이틀 부족해도 최대한 22주로 보고 보장해드려 했는데
갑자기 전무가 끼어들어선 커트라인에 겹쳐 있어서 그런가 21주에 맞춰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러는 거임.
아니 논의를 하더라도 좀 당사자 떠나보내고 나하고 있을 때나 할 말이지 그게 코 앞에 두고서 할 말이냐고
진짜 이게 ㅅㅂ 45살 먹은 사람의 사회생활 능력이냐. 지 자식 새끼 이쁘다고 맨날 유치원에서 보내준 영상보면서 왜 그래 진짜
나를 위한 공감과 남을 위한 공감은 발동시에 서로 쓰는 뇌가 달라서,, 걍 지능떨어져서그래 용서좀해줘
2세들 중에 눈새 존나 많음. 실무도 모르고...
2세들 중에 눈새 존나 많음. 실무도 모르고...
나를 위한 공감과 남을 위한 공감은 발동시에 서로 쓰는 뇌가 달라서,, 걍 지능떨어져서그래 용서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