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는 목욕물 데워서 돌려쓰는 문화가 없었던 이유
24.12.02 (19:02:43)
IP : (IP보기클릭)110.70.***.***
90년대까지도 이런 집들이 부지기수 였다
콘크리트 싱크대라고 해야하나..
출입문 앞에 설거지, 세수, 간단한 빨래를 하는 공간이 있음
그리고 화장실은 보통 밖에 있는데 높은 확률로 푸세식 운좋으면 수세식 화변기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정도 동네 목욕탕에 가야했다
시간이 흘러 빌라와 아파트가 늘고 주로 샤워 문화로 바뀌었기 때문에
일본식의 데워서 돌려쓰는 문화는 자리잡을수가 없었다
물끓여서 다라이에 목욕해도 그걸 돌려쓰진 않았지..
쓰던 물 같이 쓰면 찝찝 할듯
물끓여서 다라이에 목욕해도 그걸 돌려쓰진 않았지..
ㅇㅇ 이그잭틀리
물론 실제로는 돌려씀. 정확히는 쓴걸 돌려쓴게 아니라 하나로 돌려썻지.
쓰던 물 같이 쓰면 찝찝 할듯
다른 방법이 없었으니까. 일본은 받기라도 했지.
흠 우리집은 어릴때 돌려쓰기했었음.. 이젠 욕조자체를 안쓰니 그럴일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