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치의 폭격기 전대가 산맥 한가운데로 진입하자,
다이어호스 기병과 이크란 공군이 기습을 가하며 개전.
일단 공중전에선 유도무기 무효화+이크란 조종사들의 실력으로 어느 정도 전투가 성립했음.
반면 지상군에선 사실상 뭐 제대로 진격하기도 전에 인류측 화망에 박살나기 시작.
거기다 공군이 합류하며 나비족은 초장부터 퇴각해야 했다.
실제로 에이와 개입 전 화면에 잡힌 RDA 지상군 사망자는 2명이다(...)
(놈이 총으로 쏴죽인 애+화살에 맞아 양꼬치엔칭따오)
다만 인류측의 조종사들도 만만치 않았던지라,
결국 나비 측 공군도 유의미한 성과 없이 하나하나 격추되기 시작.
발키리 왕복선은 영혼나무 바로 지근거리까지 접근.
그 순간 에이와의 증원군이 도착함.
잘 보면 공중에선 이크란으로 인해전술+지상에선 티타노테어를 앞세워 진형을 깨부순 후,
바이퍼울프로 패잔병 추격 사살이라는 전략을 세워 RDA 병력을 박살냄.
그 틈을 타 제이크가 대전투기격투술(...)로 발키리와 드래곤 둘 다 격추하며 사실상 RDA 측 패배.
사실 발키리 왕복선이 영혼나무 거의 바로 위까지 접근했던지라,
제이크가 조금만 더 늦었으면 격추된 왕복선이 영혼나무를 깔아뭉겔 뻔했다(...)
??? : 아씨 걍 꼬라박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