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미루를 놀아주다보니.. 미루가 잠들어버렸어요!)
미루에게 빼앗긴 셔츠는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새 셔츠를 꺼내 입기로 했다.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내면
미루가 일어날 것 같았지만..
미루는 완전 곤히 잠든 눈치다.
옷을 다 갈아입자,
미닫이 문이 스르륵 열리며
점장과 미오가 들어왔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라버니.."
아무래도 난 미오의 '오라버니' 였던 모양이다.
-어.. 응 나 오라버니였나보구나.
미오는 씁쓸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
"음.. 아직이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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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코오 주무세오
ㅎㅎㅎㅎㅎ 푹주무세오
ㅎㅎ 잘자는 깜냥이 넘귀엽다요
ㅎㅎㅎㅎ 아직 자면 안대오!
흐흐흐 여동생도 딸도 자는 사이에 마누라랑 흐흐흐
캥ㅎㅎㅎㅎㅎ
코코 낸내 하세오 ㅎㅎㅎㅎ
무거운 타이밍에 멘탈힐링하고갑니다!
힐링힐링 챙겨가세오!! ㅠㅠ
뭔가 떡밥이 풀려가는거 같네요 어수선 할 때 힐링 감사합니다
힐링 챙겨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따뜻한 저녁 되세오!
ㅎㅎㅎㅎ 너무귀여운 메롱이에요
뽀뽀가 아니라 흡성대법인거에오! ㄷㄷ
형부
ㅎㅎㅎ 가족기업인거에오 ㅎㅎㅎ
좋은그림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힐링의 꾹꾹이 받아가세오~!! ㅎㅎㅎ
기억이 돌아온 직원군을 사장님이 납치했습니다 그리고 직원군은 피곤한지 오후 늦게 일어났습니다
조만간 동생을 만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