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알려져있는것과 달리 1차대전기의 잠수함에 의한 상선단 공격은
갑자기 어뢰를 쏘는것보단 상선주변에 잠수함이 떠올라서 항복권고를 하고 항복하지 않으면 함포로 때려부수는 경우가 많았다.
해군의 명예도 명예였지만. 당시 어뢰가 워낙 로또급 쓰레기라..
그래서 Q 쉽이라고 민간 선박을 무장시켜놨다가
적 잠수함이 등장하면 숨겨왔던 무기로 쾅!! 하는 방식이였다.
처음엔 좀 통했는데
나중엔 그냥 기습공격으로 시작해서 별 재미 못봤다고
Q 쉽이 선단 호위용이라면. 이쪽은 선단 공격용이였다
중립국 선박인척하고 은근슬쩍 접근해서 펑펑!!!
사략선과 비슷하게 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