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 핵폭탄 세팅
1:00 폭파 카운트 다운
1:04 폭파
소련 우즈베키스탄 사막의 천연가스 채굴장에서 실수로 대규모 화재와 가스폭발이 난 적이 있었음
불꽃이 70m 높이에 도달하고 매일 1,400만 입방미터 천연가스가 소진되었고
화재는 1,064일 그러니까 3년 남짓 기간 동안 계속 됐고 소화 활동을 계속했음에도 불을 잡을 수 없어
이때, 소련군이 30킬로톤 전술핵무기를 지하에서 폭발시켜, 가스가 유출되는 통로를 충격파로 막아버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한 적이 있었다.
지하 핵실험은 이나라든 저나라든 윗나라든 다 하는거라
저렇게 천연가스가 날아갔는데도 아직도 매장량이 많겠지..?
그야말로 믿거나 말거나 전설같은 이야기지만 소련 붕괴 시기에 흘러나온 핵배낭을 동부지역 친러 반군들이 우크라이나 어딘가에서 터뜨렸다는 이야기도 있음.
핵폭탄을 가장 유용하게 쓴 사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