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서 큰일난 거만 제외하면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음.
나도 국적 숨기고 픽시브 활동중이고
아빠가 20년동안 재산을 탕진중인데 정말이지 미칠거 같음.
최근에 드디어 최후의 보루였던 집주인에게 준 전세금까지 저당잡힌거 때문에 개빡쳐서
방에 박차고 들어가서 처음으로 개지랄했음.
참고로 이 인간이 재산 탕진하는 주요 이유는 무지함과 허영심임.
능력도 돈도 없는 주제에 어떻게든 주위에서 회장님 소리 듣고 싶어서
별 같잖은 사무실 파서 운영하고 말아먹고 남들 속여서 투자금 받아서 또 운영하고 말아먹길 수차례
그래서 작년에 사기죄로 피소당하고 절도건도 하나 생김(남의 카드 무단 사용)
멀쩡히 있던 아파트 말아먹고 순식간에 알거지 됐다가 겨우겨우 어떻게든 복구할려고 하면
인도네시아에 누가 부탁한 떼인돈 받으러간다고 또 수천만원 날리고 이런식임
할아버지랑은 의절 두차례 당하고 이제 완전 끝남.
이제 진짜로 내가 몰래 적금부어 모은 재산밖에 없기 때문에 조만간 엄마랑 지방 산골로 도망갈듯...
쫒아오면 패죽일지도 모름(내가)
고생이 많네..
고생이 많네..
이젠 진짜 끝임. 바로 면전에서 욕을 대놓고 했기 때문에 가족으로서도 완전 아웃 선언이라 ㅎㅎ
나는집에불지르는거 집이고기집에 불탈게많아서 진짜뒤질뻔했지
와 큰일이었네 ㄷㄷㄷㄷ
역시 부모 자식간에도 돈을 막주면 안된다
돈이란걸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인게 렌트카 할부를 5년동안 총 7천만원짜릴 하던 인간이었음. 이해가 감? 사는 것도 아니고 빌린 게 그가격임.... 집도 절도 없는 거지주제에...
나도 엄마가 내돈으로 삼촌 도와주고 누나가 쓴 카드빚 갚고 그래서 지금 통장에 100만원도 없음 원래는 8~9천은 있어야하는데
어흑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