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 때 사격장에서 쓰는 헤드셋형 귀마개 쓰고 잠.
처음엔 불편했지만 적응하니까 뭐 별 거 아니네.그렇게 산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음.
그런데 일어나보면 벗겨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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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때 사격장에서 쓰는 헤드셋형 귀마개 쓰고 잠.
처음엔 불편했지만 적응하니까 뭐 별 거 아니네.그렇게 산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음.
그런데 일어나보면 벗겨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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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귀마개 쓰고 잣다가 땀차는거 때문에 중이염 걸려서 못했었는데
그래도 헤드셋은 귓구멍 안에 그대로 집어넣는 게 아니니까 좀 덜함. 그리고 면봉에다 소독용 알콜 조금 먹여가지고 청소하니까 또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