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결혼식 참석하러 가서 지나치게 빨리 도착했는데 거기어 황달을 만남.
알고보니 황달도 나와 마찬가지로 같은 사람 결혼식 참석하러 온 것.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황달과 시간을 떼우게 되는데 카페도 같이 가고 황달이 나한테 선물도 사주고 그랬음;;
마지막으로는 만화 카페에서 시간 좀 보내자 하고 황달은 이런데 오랜만에 와본다면서 서로 잡담하며 만화책 보다가 시간 되서 계산하고 나가려 할 때 "오늘 저한테 베풀어주신 것에 비하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가 계산하겠다." 하면서 내가 계산하니까 황달이 좀 감동먹은 기색으로 보는 부분에서 잠에서 깼다.
이건 주말 출근을 해야하는 나의 스트레스가 만들어낸 꿈이었을까?
아니면 유게이들의 꿈에 개입해서 세뇌 조교하려는 황달의 음모일까?
진실은 루리만이 알겠지...
꿈에서 조차 황달에게 ..... 으윽
너 황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구나
그래서ㅜ몽정함 ?
무의식적에 황달에게 사랑받고 싶으신가 봅니다.. 존중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