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게 결말 곱창난 원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이려나.
그건 그거대로 또 좀 미묘하긴해 원작에서 묘사된 둘 관계 생각하면 작가에 대한 짜증이 먼저 몰려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