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가이 가드너부터 시작해서 거의 저스티스리그 더 라이징 수준으로 캐릭터들이 튀어나오는데,
슈퍼맨 영화보다는 저스티스 리그 시작 영화느낌이란 걱정도 솔직히 나도 하고 있고 부정하기 힘듬.
그런데 또,
클래식 슈퍼맨은 영화로 만들면 요즘 시대에는 존나게 재미없는 케이스라,
저렇게라도 양념을 쳐야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슈퍼맨이라는 히어로가 흔히들 아치에너미를 그 대머리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천재지변과 비행기 사고다, 라고 할 정도로 흔히 히어로영화 팬들이 원하는 빌런끼리 치고박는 부류보다는 사람 구하고, 인간미를 보여주는 드라마성이 큰 캐릭터라.
- 뭐 잭스나보단 낫겠지 - 근데 그건 당연한거고!
잭스나보다 나은 건 다행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