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표 음식은 빼고.....
사진은 없는 그냥 회상이라
사진 찾으려면 음갤에 올린것도 있고 해서 있긴하겠지만
귀찮으니.......암튼 그냥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
솔직히 이건 뭐랄까 나는 대학생이였고
친구는 좀 돈이 되는 알바해서 경기에서 부산까지 와서
소고기를 사줬는데 솔직히 고기맛은 모르겠고
그때먹은 명이나물이 진짜 맛있었음
그 당시에는 진짜 내오면서 이거 귀한거라고 하던
그런 거라 딴데서는 못 먹어본 거였는데
지금와서는 그떄 그 맛이 안나는게 추억보정인건지............
이건 사진도 없음
일본에서 먹은건데 삿뽀로비루엔에서 먹은 생맥주들....
칭기스칸 노미호다이 2시간인가.....맞나?
그때 칭기스칸만 먹는거랑 기타 먹는거도 있었는데
칭기스칸만 먹는거로 하고 칭기스칸 리필을 4~5번 정도 하거 같은데
양고기가 맛있어서가 아니라 생맥주가 맛있어서
생맥주 먹다보니 안주 떙겨서 그리 먹게된거....
근데 생각해보면 아마 테라공장가서 생맥주 먹어도 존나 맛있어 하지 않을까.....
시흥 쪽에서 GS슈퍼 배송일을 한적이 있음
그떄 식사는 알아서 배송 중간에 시간내서 먹어야 하는데
오전 마지막 배송하고 위치에 따라서 여기저기 다 먹고 다님
아 그떄가 2016년인가?기억이 애매하네......
거의 정왕동이랑 배곶도 막 공사할시기였음
암튼 그떄 정왕쪽에 볶음밥!!하면 한동안
다른데 다 돌아다니면서 볶음밥만 먹고
육회비빔밥!!하면 돌아다니면서 그것만 먹고
암튼 그랬던 시기인데 한집이 진짜 인상 깊었던게
볶음밥에 나온 짜장이 유니짜장이였음
근데 그 짜장이 진짜 맛있는 거임
볶음밥 자체도 진짜 맛있었고!!!
그리고 짬뽕밥 먹으러 다닌 시기도 있었는데
정왕동에서 신길온천역 가는 방면?
안산으로 가는 큰길말고.....
암튼 그쪽에 프렌차이즈 짬뽕집 본점이 있었음
그게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암튼 있었음 그 프렌차이즈 짬뽕집이 자주가는 동네에
있다가 사라졌는데 맛있는데 참 위치가 안 좋았네라
본점은 궁금해서 가봤는데 내가 일반적인 중국집 짬뽕....
그 뭐랄까 해물맛 나는 그 짬뽕을 꺼리고 고기맛 나는 짬뽕을 좋아하게
만들어버렸음
육회비빔밥쪽은 솔직히....돌아다니면서 많이 먹어봤는데 와 이집 맛있다는
없었음...다만 와 집마다 레시피가 다 다르구나만 느낌
계란 노른자 들어가는 집 된장국 주는집 아 고추장 안주는 집도 있었고......
그러다 이모부님 공장에서 기숙사로 들어가서 잠시 일했는데
순대국 프렌차이즈 본점이 공장 가는 언덕길 아래에 있었음
근데 이건 뭐랄까 기분상 맛있다였던거 같음
이모부 동생분이랑 어렸을떄 엄청 친했음
그분 군대 제대하고 나랑 같은방에서 한동안 지내기도 하고....
근데 거기 일하고 있다니 물건 갖다 놓을거 직원 안시키고
본인이 직접 와서 아침 같이 먹자고 데려가서 먹는데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과 옛날 얘기하면서 먹은..........
거기다가 순대국 좋아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거 같음
그리고 그 당시 이모부 공장에 가려면 의정부를 거쳐야 했는데
역근처에서 항상 이것저것 먹고 갔음
그떄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어 저기 괜찮겠네 하고 들어간 집이 있는데
그 집이 진짜 맛집이였음
나중에 알아보니 부대찌게거리에 있는데 가는것보다 더 낫다고
숨겨진 맛집이라고 그렇게 뜨던 집이였음
지금까지도 그집 부대찌개는 진짜 맛있다고 생각함
아마 지금은 아.........청양고추 잘게 썰은걸 넣으면 어떨까 싶지만.........
이건 최근에 어떤집을 갔다오고 그 집 레시피가 특이해서
드는 생각이고 암튼 개 맛있었음 다만............
이집은 부찌도 맛있지만 부대볶음이 진짜임
부대볶음이 진짜 맛있었음
문득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최근 블로그 리뷰가 죄다 부대찌개 리뷰라
부대볶음 리뷰가 없어서 헐임
그리고 한동안은 뭐 맛집이다란데를 간적이 없음
아는 동생이랑 서로 술 마실때.....뭐 거진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지만
서로 맛있는데 가서 사는 그런 만남을 하는데
나도 좀 무난하게 맛있는데로 가고
뭐 걔가 가자는데도 뭐 무난하게 맛있네였는데
최근은 아니고 여름애 막회집이 새로 생겨서 혼자가서
원래 2~3인이 먹어야 되는걸 다 먹고 나와서는
그 담주에 친구 데리고 물회를 먹으러 가서는
와 이 집 진짜 괜찮다는 소리를 들음
막회를 먹었는데 필이 꽂혔었음
이 집 물회 맛있겠다 근데 그 이상이였음
그 이후는 뭐 가성비 좋네?그런 느낌만 있지 와 맛있다
그런건 없는거 같음
아니 심심해서 썼는데 시간이 벌써...........
추가로 어머니표 음식까지 포함하면
어머니는 김치를 자랑으로 생각하시는데
아니 뭐 칼국수집 하시면서 손님들이 좋아하시고
정식집 하셨을때 김치를 6종류까지 하셨었으니
그 자부심은 알겠는데 나는 그거보단
김장할떄 하는 그 보쌈이
족발집 보쌈하고는 비교도 못하게 맛있음
그래서 지금 어머니 가게 김장할때 단골들이 일부러 옴
정식 메뉴는 아닌데 그거 돈내고 먹음
그 외는 사실 늘상 먹는 음식이라 와 맛있다가
아닌거 같음 가게 손님들은 맛있다 맛있다 하는데
아들입장에서는 뭐 늘상 먹는 맛있데 뭐.........
그런 느낌임
난 레에스티우에서 먹은 뽈뽀 문어가 살살 녹았음
체크
진짜 맛있는음식 먹으면 미소가 절로나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