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전파하기 위해서 품는 건 어느정돈 이해할 수 있는데
한국은 그게 너무 심함. 기복신앙을 넘어서 종교 자체가 그냥 커뮤니티, 아니 그냥 대놓고 말해 인맥질 이상의 역할을 못 하는 거 같음.
교회도 존나 쓸데없이 크고. 아무리 사람을 수용할 시설이 크게 필요하다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약자, 소외된 자들한텐 관심없고 돈 자랑만 하려는 교회도 세계적으로 드뭄.
창세기를 보면 바벨탑 이야기였나 거기엔
다들 하나의 언어를 쓰며 인간들이 모이려 하기에 신께서 흩으셨다고 했지 아마
사람이 모이면 조직이 형성되고 거기서 꼭 문제가 생기는 듯해
전세계 생물의 40%가 기생생물이란 점도 괜히 그거의 은유 같달까
우리 나라 정치 흐름도 보면 대체로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그걸 아는 정치인이 그걸 이용해 먹는 현상이 짙더라고
사기꾼에게 당하면 안 된다면서 정치인에게 당하면 안 된다는 말은 왜 없는가 싶어
(특정 정당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보낼 순 있는데 특정 정당에 대한 충성은 위험하지
그래서 나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
아무튼 정치고 종교고 사람이 배가 부르면
배고픈 시절의 일이나 배고픈 상황의 타인에 대해서 망각하는 건 예삿일인가 봐
모든 종교는 위를 꿈꾸며 아래를 바라봐야 할 텐데
그게 아니니까 욕을 그렇게 얻어먹는 거겠지만
(초기 개신교가 그런 점에서 너무 사회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서 추앙을 받았다면
지금 개신교는 반대가 된 지 오래 되어선가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이제는 언론도 크게 안 다루는 거 같더라구)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사실 불교도 그렇고 한국의 종교는 말하는 거 보면 기복신앙이나 다를 게 없음. 정작 그 종교가 품고 있는 가치는 그런 게 아닌데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사실 불교도 그렇고 한국의 종교는 말하는 거 보면 기복신앙이나 다를 게 없음. 정작 그 종교가 품고 있는 가치는 그런 게 아닌데
나도 고딩 때 종교 공부하면서 한국의 종교는 기복신앙적 성격이 강하다고 배웠음
종교를 전파하기 위해서 품는 건 어느정돈 이해할 수 있는데 한국은 그게 너무 심함. 기복신앙을 넘어서 종교 자체가 그냥 커뮤니티, 아니 그냥 대놓고 말해 인맥질 이상의 역할을 못 하는 거 같음. 교회도 존나 쓸데없이 크고. 아무리 사람을 수용할 시설이 크게 필요하다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약자, 소외된 자들한텐 관심없고 돈 자랑만 하려는 교회도 세계적으로 드뭄.
물론 진짜 노력하시는 목사분들도 계신다는 건 아는데 정작 세가 큰 교회들은 다 저 모양이니..
창세기를 보면 바벨탑 이야기였나 거기엔 다들 하나의 언어를 쓰며 인간들이 모이려 하기에 신께서 흩으셨다고 했지 아마 사람이 모이면 조직이 형성되고 거기서 꼭 문제가 생기는 듯해 전세계 생물의 40%가 기생생물이란 점도 괜히 그거의 은유 같달까 우리 나라 정치 흐름도 보면 대체로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그걸 아는 정치인이 그걸 이용해 먹는 현상이 짙더라고 사기꾼에게 당하면 안 된다면서 정치인에게 당하면 안 된다는 말은 왜 없는가 싶어 (특정 정당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보낼 순 있는데 특정 정당에 대한 충성은 위험하지 그래서 나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 아무튼 정치고 종교고 사람이 배가 부르면 배고픈 시절의 일이나 배고픈 상황의 타인에 대해서 망각하는 건 예삿일인가 봐 모든 종교는 위를 꿈꾸며 아래를 바라봐야 할 텐데 그게 아니니까 욕을 그렇게 얻어먹는 거겠지만 (초기 개신교가 그런 점에서 너무 사회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서 추앙을 받았다면 지금 개신교는 반대가 된 지 오래 되어선가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이제는 언론도 크게 안 다루는 거 같더라구)
그런 거 보면 교회 규모에 한도를 두어야 하나 싶기도 해
카톨릭 교황청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뭐 단순히 규모가 무조건 작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닌데 암튼 좀 그래
순전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여@도 순@음교회 보고 있으면 정말 이 나라를 대표할 만한 교회인가 하는 의심이 꼬리를 물고 이어짐 목사들도 문제가 있겠는데 목사를 왕처럼 추앙하는 것도 좀...; 뭐 그런 점을 아니까 하인리히 황제가 성상파괴령을 내리기도 했겠지=ㅅ=;
ㅇㅇ.. 사실 내가 언급한 교회도 그런 부류를 말하는 거
그런 부분애거 회의감을 느낀다면 집애서 가까운 성당으로..
위 내용과는 별개로 최근의 이야기 정통성 - 그 종교 고유의 정서가 느껴지지 않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많다더라 현재 천주교 국내 신자 수가 개신교를 역전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형제들간에 내가 먼저다 니가 먼저다 하지말랬는데 꼭 줄세움
우상숭배 하지 말라면서 하는짓이 우상숭배 같은 wwwwwww